만화, 연극이 되다_연극 ‘마당 씨의 식탁’ & 홍연식 만화가 인터뷰
4월 13일(금)부터 오는 5월 13일(일)까지 대학로 동양예술극장 2관에서 선보이는 연극 ‘마당 씨의 식탁’은 기존의 연극들과는 사뭇 다르다. 보편의 연극이 희곡을 기반으로 만들어진다면 ‘마당 씨의 식탁’은 희곡이 아닌 만화로부터 그 시작을 알리기 때문이다. 연극 ‘마당 씨의 식탁’은 진흥원의 2017 만화 연계 콘텐츠 제작 지원작으로, 홍연식 만화가의 동명 작품을 원작으로 하였다. 홍연식 만화가의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만화는 각색을 통해서 관객들이 ‘따스한 밥 한 끼’에 대한 추억과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게 한다.
- 대학생기자 이다선
- 2018.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