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옆자리를 그들로 채워주세요. <정동극장 객석나눔 문화기부사업>
4월 5일, 정동극장에서 ‘장녹수전’이 개막하며 조선의 ‘예인(藝人)’으로 재해석 된 장녹수를 12월까지 상설공연으로 만날 수 있게 되었다. 그날, 객석도 공연의 여정에 함께할 채비를 마치고 특별한 손님을 맞이했다. 정동극장 ‘객석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적십자사 후원 관객들이 찾아왔기 때문이다.
극장을 쉽게 방문할 수 없는 계층에게 객석을 제공하는 정동극장의 객석나눔 사업, 그 문화 쉼터를 찾아가 보았다.
- 대학생기자 정혜수
- 2018.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