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의 대가야로 떠나는 고령 여행_2018년 전통문화 체험관광 프로그램
어떤 장소가 축적해온 역사적인 기억들은 우리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잇는 매개체가 된다. 경상북도 고령이 품어온 대가야의 기억도 그렇다. 신비로운 대가야의 무대가 되는 고령은 우리가 잘 알지 못했던 숨겨진 대가야의 향취를 느끼기 더없이 좋은 장소다. 고령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전통문화 체험을 고품격 관광프로그램으로 육성하기 위해 선정한 2018년 전통문화 체험관광 프로그램 10건 중 ‘고령 신비의 대가야 여행’이라는 프로그램명으로 선발되어 전통문화 여행지로서의 위치를 공고히 하기도 했다.
한편, 한국관광공사는 봄 여행주간을 맞이해 신규 선정된 전통문화 체험 콘텐츠를 대상으로 하는 ‘전통문화 체험 관광 모니터링 투어’를 실시했다. 기자가 직접 모니터링 투어에 참여하여 걸어본 찬란한 대가야로의 길을 함께 살펴보자.
- 대학생기자 노희정
- 2018.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