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국립극단 첫 창작 신작_젊은극작가전 <얼굴도둑>
마주하는 모든 사람의 얼굴이 ‘엄마’로 보이는 한 여자의 이야기, 연극 <얼굴도둑>이 5월 11일부터 오는 6월 3일까지, 국립극단 백성희장민호극장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국립극단이 올해의 첫 창작 신작으로 선보이는 임빛나 작가의 연극 <얼굴도둑>은 지난 2017년 국립극단이 창작극 개발 프로그램에서 직접 발굴한 작품이다. 이후, 2017년 말 <작가의 방-낭독극장> 낭독공연에서 다양한 관점의 피드백과 함께 한 단계 발전돼 마침내, 젊은극작가전을 통해 정식으로 무대에 오른다.
- 대학생기자 설선정
- 2018.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