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에서 만나는 즐거운 문화공연 대한민국역사박물관 ‘박물관! 춤추고 노래하다’
지난 5월 16일 수요일 저녁 7시 30분, 대한민국역사박물관 1층 중앙홀이 무대와 100여 개의 관객석을 갖춘 공연장으로 변신했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의 문화공연 프로그램 ‘박물관! 춤추고 노래하다’를 진행하기 위해서다.
100여 개의 관객석이 관객으로 가득 찼다. 관객들의 연령대는 대부분 장년층이었지만, 청년층이나 아이를 동반한 부모 관객들도 보였다. ‘박물관! 춤추고 노래하다’의 공연 관객은 평균 100명 내외로 회차를 거듭할수록 늘어나고 있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교류홍보과 이경순 학예연구사는 “올해 초부터 저녁공연으로 바뀌고 공연의 반응이 더 좋은 편”이라며 “입소문이 났는지 사전 관람신청도 금세 마감되고 있다.”라고 밝혔다.
- 대학생기자 유소린
- 2018.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