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사랑했던 외국인 부부의 생애_서울역사박물관 기증유물특별전 <딜쿠샤와 호박목걸이>
서울역사박물관에서 2018년 11월부터 열린 기증유물특별전 <딜쿠샤와 호박목걸이>는 딜쿠샤의 주인이었던 테일러 일가의 삶을 담은 전시다. 이번 특별전에 전시된 물품은 모두 앨버트와 메리 테일러 부부의 손녀인 제니퍼 린리 테일러가 기증한 테일러 일가의 유물들이다. 이 유품들은 그들의 삶의 터전이었던 1900년대 초・중반 한국의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 대학생기자 유소린
- 2019.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