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토피아, 그러나 유토피아_2018 서울사진축제 <멋진 신세계>
디스토피아는 유토피아의 반대어로, 현대 사회의 부정적인 측면들이 극대화되어 나타나는 어두운 미래상을 나타낸다. 올더스 헉슬리의 《멋진 신세계》는 기술 및 과학의 지나친 발달로 인해 인간성이 손상되다 못해 파괴된 가상 세계를 그린 고전 소설이다. 서울시립미술관은 이러한 디스토피아의 세계인《멋진 신세계》를 차용하여 2018 서울사진축제를 열었다. 이 축제는 11월 1일부터 내년 2월 10일까지 서울시립북서울미술관, SeMA 창고, 아트나인, 플랫폼창동61에서 개최된다.
- 대학생기자 송효진
- 2018.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