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지 한 권에 세상을 담다 <빅이슈 코리아>
출퇴근, 등하굣길 모두가 바쁘게 움직이는 지하철역 앞에서 빨간 조끼를 입고 잡지를 판매하는 사람들을 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들은 빅이슈 판매원들이다. 빅이슈는 1991년 영국에서 창간한 대중문화 잡지로, 전 세계 11개국에서 활발히 발행 중이며 ‘홈리스’에게만 잡지를 판매할 수 있는 권한을 주어서 합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스스로 자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준다.
- 대학생기자 이성은
- 2018.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