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의 원석이 만들어 지는 곳, 뒷면을 만나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백스테이지 투어-
찬란하게 빛나는 무대 위의 공연, 창의적인 조형물. 이런 예술성 넘치는 작품들이 관객들에게 선보이기까지 수많은 정제 과정을 거치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하지만 그 원석이 다듬어지는 공간은 누구나 방문할 수 없다. 이번 겨울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는 베일에 싸인 무대 뒤의 공간을 방문할 수 있는 투어를 마련했다. 바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백스테이지 투어’다. 이 투어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소속기관으로서 아시아문화의 중심 수도가 되기 위해 설립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진행한다.
- 대학생기자 정혜수
- 2019.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