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에게 선물하는 연말의 추억_국립극장 마당놀이 <춘풍이 온다>
흔히 연말 공연의 대표로 뽑는 것은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하는 발레나 연극이다. 그러나 이러한 공연들은 한국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함이 부족하다는 점에서 아쉬움을 남긴다. 반면, 마당놀이 <춘풍이 온다>는 다르다. 우리의 전통 예능의 종합양식이라고 할 수 있는 마당놀이를 전승해 ‘극장식 마당놀이’를 선보이기 때문이다.
- 대학생기자 노희정
- 2019.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