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진실을 마주해야 할 때 <강원국제비엔날레2018 : 악(惡)의 사전(辭典)>
2월 3일부터 3월 18일까지 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 일원에서 ‘강원국제비엔날레 2018 : 악의 사전’이 개최된다. 전시의 주제인 ‘악의 사전(The Dictionary of Evil)’은 현대사 100년 동안 생성된 모든 비극적 상황들의 모음을 의미한다. 이 전시는 세계 도처에서 일상적으로 자행되는 악을 직시함으로써 역설적으로 올림픽 정신으로 표상되는 인간다움의 회복을 목표로 한다.
- 대학생기자 염민지
- 2018.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