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전, 열정과 소망을 담다 <화폐가 담은 동계올림픽> 展
차가운 바람이 매섭게 불어오는 지금, 대한민국은 어느 때보다 뜨거운 겨울을 준비하고 있다. 바로 2018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이 다가오고 있기 때문이다. 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올림픽을 주제로 한 다양한 문화, 체육 행사들이 이어지는 가운데 한국은행 화폐박물관에서 <화폐가 담은 동계올림픽>전을 열었다. 화폐와 올림픽, 언뜻 보기에 거리가 있어 보이는 두 단어이지만, ‘올림픽 기념주화’를 통해 동전 속에 담긴 올림픽의 역사와 정신을 배울 수 있는 전시다.
- 대학생기자 정주희
- 2017.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