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국민이 알기 쉽도록" <국립국어원 공공 언어 사업>
지난 4월 15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가 있었다. 올해도 각 방송사의 개표방송은 화려한 볼거리로 화제였다. 국립국어원은 선거를 앞두고 ‘선거방송 언어 지침서’를 제작, 우세, 경합, 혼전 등 개표 결과에 대한 용어의 적절한 사용, 과장된 표현, 극단적 표현, 감정이 담긴 주관적 표현을 지양 등의 내용을 담았다. 방송에서 사용하는 언어 표현을 규제하여 선거방송의 객관성을 높여 국민이 믿을 수 있는 방송을 만들기 위함이다.
- 대학생기자 장세희
- 2020.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