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누나 프로젝트 : 책 읽어주는 누나와 형들의 아름다운 봉사활동
누군가에게 책을 읽어주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런데 책을 읽어주는 대상이 시각장애 아동이라고 생각해보자. 쉬운 일은 아닐뿐더러 더욱 정성과 주의를 쏟아야 한다. 책을 보지 못하는 대신 이야기를 듣고 싶어 하는 시각장애아동들에게 환한 미소와 감동을 주는 누나들이 있다. 작은 도서관들을 다니며 아이들에게 ‘책 읽어주는’ 문화를 확산시켜나가는 아름다운 누나들의 대표 장수혜 씨와 이야기를 나눠보았다.
- 대학생기자 윤장현
- 2014.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