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사랑채, 야생화 이야기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와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5월 5일(화)부터 8월 2일(일)까지 세 달간 청와대 사랑채에서 ‘제2회 야생화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 한국관광공사(사장 직무대행 김영호),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과 함께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야생화, 우리 삶 속에 피다’라는 주제로, 우리 꽃의 아름다움과 일상 속 쓰임새 등을 다채롭게 만나볼 수 있다. 진열되어 팔리는 꽃이 아닌 자연에서 자라나는 우리 꽃, 야생화의 매력으로 빠져보자. 그 매력을 안다면 야생화를 몰래 꺾기 위해 저 산으로 달려갈지도 모른다.
- 대학생기자 이지연, 김희원
- 2015.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