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속 피어난 축제 <예술의전당 SAC FESTA>
문화체육관광부 소관 공공기관인 예술의 전당은 국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목표로 다양한 공연과 전시를 제공한다. ‘예술의 뜰’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찾아온 이번 축제는 일상 공간으로 뻗은 열린 예술 공간을 주제로 기획되었다. 예술의 뜰은 예술의 전당 야외공간 자체를 지칭하기도 하지만, 이 야외공간에서 벌어지는 축제를 의미한다. 예술의 즐거움을 공연장이나 전시장의 한정된 공간을 넘어 바깥으로 확장해 일상과 가깝게 하려는 시도이다.
- 대학생기자 박정현
- 2019.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