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에 관한 쉽게 알기 어려운 이야기만 모았다, 국립한글박물관 <2020 화요 한글문화 강좌>
인터넷이나 다른 영상매체로 쉽게 정보를 접할 수 있는 오늘날과는 달리, 과거에는 책 빼고는 지식을 얻을 곳이 없었을 것이다. 할아버지의 할아버지, 그리고 또 그 할아버지도 책을 읽고 당신들의 귀중한 지식을 쌓으셨을 것이 틀림없다. 그런데 그 옛날에는 책을 어떻게 읽었을까? '옛날 책'하면 쉽게 떠올릴 수 있는, 빨간 실로 감은 황색 종이뭉치에서 어떻게 지금의 신국판 양장본까지 변화해온걸까? 국립한글박물관이 이러한 호기심과 질문에 강연으로 답하고자 한다.
- 대학생기자 장세희
- 2020.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