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도 아름답다, ‘이웃종교 스테이’에서 만난 다름의 가치
우리나라에서 활동하는 종교는 알려진 것만 약 50여개, 그 안에서 다시 500여 종파로 분류될 수 있다고 한다. 다양한 종교가 공존하고 있는 한국 사회에서 나와 ‘다른’ 종교에 대한 이해와 존중은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함께 살아가기 위해 반드시 배워야 하는 삶의 질서가 되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한국종교인평화회의 KCRP가 주관하는 <이웃종교 스테이>는 나의 종교와 다른 종교를 체험함으로써, ‘다름’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는 것을 목표로 지난 해 처음 진행되어 올해로 2회 째를 맞이한다.
- 대학생기자 문향진
- 2013.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