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건함 속에 녹아있는 아름다움, 41년 만에 다시 날아오르는 천마(天馬)
경주 대릉원 지구에는 신라시대 왕족의 무덤이 모여 있다. 무덤의 크기와 출토된 유물에 따라서 누구의 무덤인지 밝히고 있지만, 아직 그 내부의 비밀은 완전히 밝혀지지 않았었다. 신라 왕족의 마지막은 어떠했을까? 신라시대의 능묘를 대상으로 하는 국립경주박물관의 ‘천마, 다시 날다’ 특별전에서 41년 만에 그 비밀이 밝혀진다.
- 대학생기자 기은혁
- 2014.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