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문화를 예술로 물들이다. <예술의전당> 고학찬 사장
여러분은 <예술의전당>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고급문화를 향유하는 곳’으로서의 <예술의전당>을 떠올린다고 합니다. 이러한 사람들의 그릇된 인식을 고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예술의전당>의 고학찬 사장님인데요. 소극장을 운영하며 쌓아온 경험들을 바탕으로 <예술의전당>을 아시아 문화의 ‘메카’로 만들고 문화융성을 이루는 초석이 되도록 하겠다는 그의 각오에서 굳은 의지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7월의 어느 비 내리는 날,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에 위치한 사장실에서 진행된 인터뷰는 고학찬 사장님의 통쾌한 입담으로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습니다.
- 대학생기자 황혜란
- 2013.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