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음으로 색칠된 문화 장터 <브릿지 디 마켓>
브릿지 디 마켓은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금, 토요일 오후에 광주광역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구름다리와 하늘마당에서 열리는 플리마켓*이다. 자신의 재능을 발전시키고 선보일 공간을 청년 예술가들이 직접 마련했다는 점에서 뜻깊다.
플리마켓이란 본디 안 쓰는 물건을 매매, 교환하는 벼룩시장의 개념이었지만 요즘은 작가, 예술가가 수제품을 통해 시민과 소통하는 개방된 공간을 의미하기도 한다.
- 대학생기자 염민지
- 2017.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