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건축이 한자리에 모이다, 2011 대한민국 건축문화제
힘든 하루 일과를 마치고 무거운 발걸음으로 걷다가도 ‘집’에 가까워지면 왠지 모를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집’이란 단어는 그만큼 우리에게 편안함을 선물한다. 집은 우리의 쉼터이자 보금자리이며, 어린 시절의 추억이 숨어 있는 기억의 상자이기 때문이다. 가족의 따뜻함까지 스며 있는 ‘집’은 단순한 물적요소를 뛰어 넘어 우리와 함께 숨 쉬는 공간이 되었다. 그리고 올해 <2011 건축 문화제>는 ‘집’을 주제로 개최됐다.
- 2011.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