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축구의 대들보, 국가대표 축구팀 최주영 의무팀장을 만나다
2010년 남아공 월드컵을 앞두고 이동국 선수가 부상을 당했습니다. 결국 월드컵에서 뛸 수 없게 되었는데요. 월드컵에 참가하지 못하게 된 이동국 선수도 힘들었겠지만 곁에서 지켜보는 팬들도 안타까웠을 겁니다. 이 안타까운 상황을 바로 곁에서 지켜보고 또 지켜준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대한축구협회 최주영 의무팀장님인데요. 선수들이 쓰러질 때마다 넓은 잔디밭을 뛰어 치료를 해주는 그의 별명은 의외로 ‘저승사자’라고 합니다. 도대체 어떻게 된 사연일까요? 지금부터 그 이야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 2011.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