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주요 정책사업에 대한 사진·글과 영상으로 블로그 등 누리소통망 콘텐츠를 제작하는 대학생기자단입니다.


2006년 정부 중앙부처 최초의 블로그 기자단으로 출범하여, 매년 문화체육관광부의 대표 블로그 <도란도란 문화놀이터>를 포함한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네이버 포스트, 트위터, 카카오TV 등을 통해 누리꾼에게 정책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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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간을 보수하는 사람들, 보존 과학자를 만나다

    시간을 보수하는 사람들, 보존 과학자를 만나다

    고등학교 국사시간. 아마도 우리는 첫 수업에서 선생님으로부터 E.H.Carr의 <역사란 무엇인가>에 대해 배웠을 것이다. 그리고 누구나 기억하고 있는 E.H.Carr의 명언. “역사는 과거와 현재의 대화이다”를 들으며 밑줄을 치고 암기를 했을 것이다. 그러나, E.H.Carr의 이 말을 삶 속에서 실천하고 있는 이들이 있다. 현존하는 역사 속에서 과거를 만나고 또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이들. 바로 ‘보존과학자’이다. 보존과학자는 언뜻 우리에게는 생소한 직업이지만, 영화 등의 매체 속에서 간간히 그 모습을 드러내 생각해 보면 그리 낯설기만한 직업은 아님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앞서 언급한 두 영화에 등장한 인물들의 대사는 보존과학자가 어떠한 마음가짐으로 복원대상을 대하는지 조금이나마 엿볼 수 있다. 작가의 생각, 삶과 마음을 읽고 영혼이 깨끗해지는 듯한 신성한 기분을 느끼는 이들. 지나간 시간을 보수하여, 현재의 시간으로 만들어 주는 그들. 과학적이지만 또 현재와 과거를 연결하며 시간을 다루기에 감성이 묻어나는 이 직업을 가진 '보존과학자'에 대해 알아보자.
    • 2010.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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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약을 꿈꾸는 한식의 세계화!

    도약을 꿈꾸는 한식의 세계화!

    한식의 세계화가 도약을 꿈꾸고 있다. 2009년 '서울 떡볶이 축제'에는 기대 이상의 많은 시민들이 모여 길거리 음식의 고급화, 다양화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작년 말 MBC의 유명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은 미국의 유명한 저널 뉴욕 타임스에 비빔밥 광고를 싣기도 하였다. 이들은 2010년에도 불고기, 막걸리 등 한식을 알리는 노력을 계속 할 것이라고. 뿐만 아니라, 기업의 움직임도 보인다. CJ측은 한국 최초로 해외에 한식 프랜차이즈점을 계획 중이다. 그 대상은 역시 비빔밥. 비빔밥을 먹기 위해 재료를 비비는 행동에서 따온 상호 ‘비비고(BIBIGO)는 광화문 1 호점을 시작으로 내년에 미국의 로스엔젤레스, 중국의 베이징과 상하이, 그리고 싱가포르에 지점을 낼 계획이다. 한식에 대한 전국민적 관심이 커졌다.
    • 2010.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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