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전칠기의 세계화를 꿈꾸는 손대현 장인을 만나다.
지난 목요일, 백상예술대상 보셨나요? <시크릿가든>의 현빈이 드라마 부분 대상을 수상해서 화제를 모았는데요. 지난 겨울 우리를 설레게 했던 국민 드라마 <시크릿가든>의 명대사 혹시 기억하시나요? “이건 당신이 생각하는 그런 옷이 아니야. 이태리 장인이 한 땀 한 땀 정성들여 만든 옷이란 말이지.” 하지만 현빈도 몰랐던 사실이 하나 있었으니 우리나라에도 한 땀 한 땀 정성들여 나전칠기공계를 만들고 있는 장인이 있다는 것이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나전칠기 명장 손대현 선생님을 만나고 돌아왔습니다.
- 2011.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