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로 만나보는 우리나라 근·현대사 속 청년들, <청년의 초상> 특별전
대한민국역사박물관 3층 기획전시실에서 11월 13일까지 <청년의 초상> 특별전이 열린다. 전시에서는 일제강점기, 6·25전쟁, 독재정치, IMF 등 순탄치만은 않았던 우리나라의 근·현대사 안에서 변화되어 온 청년의 모습들을 미술작품 중심으로 만나 볼 수 있다. 특히 기존의 역사 전시와는 다르게, 백남준을 비롯한 다양한 작가들의 미술작품이 위주인 점이 흥미롭다.
- 대학생기자 박소현
- 2017.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