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서 한국문화축제 개막···"문화 통해 한미동맹 새 지평" 2022.10.12.
문화교류를 통해 한국을 세계에 알리는 한국문화축제가 현지시간 10일, 미국 워싱턴DC에서 개막했습니다. 개막식에 참석한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한미동맹을 한 차원 더 격상하자는 미래 청사진의 바탕은 문화"라며 "한미동맹은 문화의 토양 위에서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미 수교 140주년을 계기로 마련된 이번 축제는 다음 달 초까지 한 달 동안 한지 한복 패션쇼, 한국 전통 한지공예 특별전 등 행사가 진행될 예정입니다.동영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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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한글주간 [컬처샐러드] 2022.10.11.
올 한글주간의 주제는 ‘고마워 한글’ 입니다. 한글의 고마움과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 정원상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정책관실 국어정책과장과 자세한 얘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
8가지 색깔 아리랑 공연···돌아온 케이팝 월드페스티벌 2022.10.11.
가을을 맞아 전국 곳곳에서 문화예술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아리랑의 매력을 주한 외국인에게 알리는 공연부터, 이번 주말, 가볼 만한 전시까지 최유선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디지털 트윈은 가상 모형으로 2022.10.11.
가상공간에 실물과 똑같이 만든 물체, 또는 그러한 것을 만드는 기술을 디지털 트윈이라고 하는데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어원은 디지털 트윈을 대체할 쉬운 우리말로 가상 모형을 선정했습니다. 지난달 열린 새말모임을 통해 제안된 의견을 바탕으로, 국민 수용도 조사를 거친 결과입니다. 또한, 주로 자동차에서 외관이 일부 변경되거나 선택 사항이 추가되며 기존 모델과 달라지는 일을 페이스 리프트라고 하는데요. 이것도 이번 새말모임에서, 외관 개선이라는 말로 다듬어졌습니다. 문체부와 국어원은, 정부 부처·언론사가 주도적으로 쉬운 말을 사용할 수 있도록 계속 홍보할 계획입니다. -
프랑스와 멕시코에서 한국 전통문화로 한류 확산한다 2022.10.11.
세계로 뻗어나가는 우리의 한류, 이번엔 프랑스와 멕시코에서 펼쳐집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10월 한 달간 프랑스 파리와 멕시코 과나후아토에서 2022 트래디셔널 코리아를 열고 한국 전통문화를 선보입니다. 프랑스 파리 15구청에서는 조선왕실 보자기·나전칠기 등의 전시가 진행되고, 에펠탑 인근 우리센터에서는 현지인들이 직접 우리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한지 모빌 만들기 등이 진행됩니다. 멕시코에서는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코리아하우스에서 빛나는 삶을 주제로 전통 혼례 대례식, 전통혼례 상차림 전시 등 전통문화 행사가 진행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