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다중 이용 문화시설 52개소 특별 안전 점검 실시 2022.11.14.
이태원 사고 이후로 다중 밀집 장소나 시설에 대한 안전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죠. 문체부가 이를 위해 문체부 소관 다중 이용 문화시설에 대한 특별 안전 점검을 실시합니다. 이번 점검은 연말을 앞두고 공연장·경기장 등 다중 이용 문화시설 52개소를 대상으로 30일 동안 실시되는데요. 밀집 현상이 일어날 수 있는 장소의 확인과 관람객 이동 동선상의 장애사항, 관람객 입퇴장 시 안전요원 배치 등이 점검될 예정입니다. 또,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난간 설치와 바닥 미끄럼 방지 조치 여부 등을 추가로 점검하는 등 각 시설의 특성에 맞춰 안전점검이 시행됩니다.동영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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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형 골프장 입장료, 회원제보다 3만 4천 원 낮아야 2022.11.10.
문화체육관광부가 대중형 골프장 지정을 위해서는, 골프장 입장료를 회원제 골프장 비회원 가격보다, 3만 4천 원 이상 낮은 금액으로 책정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문체부는 이 같은 내용의 대중형 골프장 지정에 관한 고시를 행정예고 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함께 공개된 골프장 이용요금 표시관리 기준에는 내년부터 모든 골프장이 입장 요금과 카트 이용료 등을 의무적으로 표시하는 이용요금 표시 의무제도도 담겼습니다. -
고3도 5·7급 공무원 시험 응시···한국사 성적 인정기간 폐지 2022.11.10.
오는 2024년부터 7급 이상 공무원 시험 응시 가능 연령이 20세에서 18세로 낮아집니다. 또 5급 공채 제2차 시험의 선택과목이 폐지되고, 필수과목만 시험을 치르는 등 시험 요건도 완화됩니다. 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
대학로 공연장 현장 특별 안전 점검 실시 2022.11.09.
문화체육관광부가 대학로 공연장의 안전 점검을 실시했습니다. 문체부는 종로구청 담당자 등과 소극장 입구 매표소에서 혼잡을 방지하기 위한 통제시설 설치 여부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소극장의 열악한 시설과 인력 여건 등 안전 관리상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다중 밀집 행사 시 지자체와 경찰서, 소방서 등 협력체계에 대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
멀티데믹은 감염병 복합 유행으로 2022.11.03.
멀티데믹을 대체할 쉬운 우리말로 감염병 복합 유행이 선정됐습니다. 감염병 복합 유행은 여러 가지 감염병이 동시에 유행하는 것을 이르는 말인데요.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10월에 열린 새말모임을 통해 이같은 대체어를 선정했으며, 국민의 85.4%가 적절하다고 응답했다고 밝혔습니다. 문체부와 국어원은 앞으로도 어려운 용어 때문에 국민이 정보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쉬운 우리말로 다듬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번 새말모임에서는, 주로 운동에서 선수가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는 것을 이르는 커리어 하이를 최고 기록이라고 다듬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