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트 댄스 분야 예술인도 예술활동증명 받을 수 있다 2022.10.27.
2024년 파리 올림픽에서 브레이크 댄스가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는 등 스트리트 댄스에 대한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데요. 이에 대해 문체부가 스트리트 댄스를 주요 분야로 활동하는 예술인이 예술활동증명을 받을 수 있도록 예술활동 증명 심의위원회를 구성할 때, 스트리트 댄스와 방송 댄스 분야의 전문가 4명을 새롭게 위촉하기로 했습니다. 또, 예술활동증명 심사 기준 등을 규정한 예술활동증명 운영지침을 올해 안에 개정해서, 스트리트 댄스 등을 독립 분야로 인정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는데요. 문체부는 해당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예술인으로서 정당한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동영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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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빈관서 즐기는 케이 클래식···김선욱·손열음 등 공연 2022.10.27.
청와대 영빈관에서 한국 클래식을 감상할 수 있는 음악회가 열립니다. 피아노 연주자 김선욱, 바이올린 연주자 양인모 등 세계적인 음악가의 연주를 감상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입니다. 최유선 기자입니다. -
문학평론가 김우창·故 김지하 시인 등 16명 문화훈장 수훈 2022.10.27.
문화체육관광부가 올해 문화예술 발전 유공자를 발표하고, 21일 오후 2시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시상식을 열었습니다. 문화훈장 16명, 대한민국 문화예술상 5명,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8명, 예술가의 장한 어버이상 5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는데요. 가장 큰 영예인 금관 문화훈장은 문학평론가 김우창 씨와 故 김지하 시인이 수훈했습니다. 문학평론가 김우창 씨는 문학과 인간, 사회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을 통해, 한국문학의 특수한 구조를 해명하는 데 공헌했다는 평을 받았고요. 오적, 타는 목마름으로 등 작품을 남긴 故 김지하 시인은, 새로운 민족문화에 대한 미학 이론으로 문학 발전에 공헌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
2022 한복문화주간 맞아 한복문화진흥 유공 표창 수여 2022.10.27.
오는 23일까지인 한복 문화주간을 맞아, 한복문화진흥 유공 표창 수여식이 서울 중구 하이커 그라운드에서 열렸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으로 한복문화 공로상은 조효숙 가천대학교 석좌교수, 올해의 한복인상은 황선태 한복문 대표, 신진 한복인상은 황이슬 리슬 대표가 받았습니다. 아울러 한복 홍보에 힘쓴 가수 송가인 씨, 국립합창단 등 13명의 개인과 단체에게는 한복사랑 감사장이 전달됐습니다. -
서울 명동서 방한 관광 안내체계 점검 2022.10.27.
조용만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관광 안내 체계 점검을 위해 서울 명동을 찾았습니다. 조 차관은 코로나19 방역 완화에 따라 외국인 관광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서울 명동 일대를 찾아 관광 현안을 파악하고, 인근 관광안내소를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했습니다. 문체부는 이번 현장 점검을 시작으로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관광수용태세를 정비해 변화하는 관광환경에 대비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