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카타르, 월드컵 개막식 계기로 문화협력 확대 2022.11.25.
한국과 카타르 양국은 2022 카타르 월드컵 개막식 합동 공연을 계기로, 양국 간 문화·스포츠 교류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카타르를 방문 중인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현지시간 23일 오후 압둘라만 알 타니 카타르 문화부 장관을 만나 "K-컬처와 카타르 문화 사이 교류 협력의 지평은 넓고 확장 잠재력은 상당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알 타니 장관은 "문화예술 협력 강화를 위해 SNS 활용 방안을 마련하고, 양국 관계자 간 구체적 논의를 진행하자"고 화답했습니다. 앞서 진행된 2022 카타르 월드컵 개막식에서는 그룹 BTS 정국과 카타르 가수 파하드 알 쿠바이시의 합동 공연이 이뤄졌습니다.동영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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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故 강수연 대중문화예술상 은관문화훈장 2022.11.25.
대중문화 예술인의 노력과 성과를 격려하기 위한 2022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이 개최됐습니다. 은관문화훈장은 배우 고 강수연씨와 칸영화제 감독상을 수상한 박찬욱 감독에게 수훈됐습니다. 보관문화훈장에는 허영만 작가 박진숙 작가, 송강호 배우가 선정됐고 홍승옥 성우, 박해영 작가 등 23명에게 표창이 수여됐습니다. -
2022 카타르 월드컵 현장서 한국 관광 홍보 캠페인 추진 2022.11.24.
2022 카타르 월드컵이 한창인 카타르 도하에서 한국 관광 홍보 캠페인, 트래블 투 코리아, 치어 투게더 (Travel to Korea, Cheer Together) 가 진행됩니다. 한국관광홍보관은 카타르 도하 중심부 공식 행사장에 설치돼 한글 캘리그라피와 인생네컷 사진관 등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약 200만 명의 관광객을 만날 예정입니다. 같은 기간 쇼핑몰 타와몰에서는 한국 관광 이미지 확산을 위해 그룹 BTS 지민과 슈가가 출연한 한국관광 해외광고 2022 필 더 리듬 오브 코리아가 옥외 송출됩니다. -
태극전사, 우루과이 상대로 첫 승 도전 2022.11.24.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내일 우루과이와 조별 예선 첫 경기를 펼칩니다. 12년 만의 월드컵 16강을 노리는 대표팀은 첫 승을 위해 컨디션을 끌어 올리고 있습니다. 임보라 기자의 보도입니다. -
문체부, 청년 감수성 가장 높은 부처로 만든다 2022.11.24.
문화체육관광부가 첫 청년보좌역에 최수지 씨를 임용했습니다. 청년보좌역 제도는 청년세대와 소통하고, 청년이 직접 정책에 참여할 수 있게 하는 새 정부의 국정과제인데요. 문체부의 첫 번째 청년보좌역 최수지 씨는, 청년예술인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며 그들의 성장을 도운 청춘마이크 사업의 기획자이자 문화행정가였습니다. 22일부터 문체부에 출근한 최 청년보좌역은, 현 장관의 임기가 만료될 때까지 문체부 2030 자문단 단장으로 활동하게 됩니다. 최 청년보좌역은, 문체부가 청년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청년 감수성이 가장 높은 부처가 될 수 있도록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