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로 희망 틔우려 ‘지구 반 바퀴’ 2009.02.27.
새 정부 출범 1년 동안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문화행정 현장을 돌아보기 위해 국내에서만 지구 반 바퀴 보다 긴 2만3430km를 다닌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2월 취임 직후 ‘현장을 중시하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다짐을 밝혔던 유 장관은 한 해 동안 총 307회의 국내출장과 총 450회의 업무보고, 업계와의 간담회 등을 통해 현장방문과 소통에 공을 들였다.사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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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소외계층 찾아 ‘산 넘고 물 건넌’ 40일 2009.02.16.
문화부는 ‘문화로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달 5일부터 지역의 문화예술ㆍ체육인들로 복주머니 문화봉사단을 구성, 복지시설과 농산어촌 등 평소 문화예술을 누리기 어려운 지역 주민을 찾아가는 행사를 진행해왔다. 봉사단의 공연일정은 13일로 마무리됐지만 방방곡곡 문화소외지역을 찾아가는 여정은 365일 계속된다. -
“한국음악 新르네상스 올 수 있게” 2009.02.06.
밀리언셀러 음반을 수없이 탄생시켰던 지난 90년대 중후반처럼 한국 대중음악이 또 다시 중흥기를 맞을 수 있을까. 문화체육관광부는 미국 빌보드나 일본 오리콘차트처럼 공신력 있는 대중음악 공인차트를 만들고, 한국판 그래미상 제정을 추진하는 등 음악시장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 5년간 국고 1275억원을 투입한다. -
저작권 갈등 해결하는 ‘사회협약체’ 만든다 2009.02.06.
온라인상의 불법저작물에 대해 24시간 단속이 이루어지고, 올 상반기 중으로 저작권 당사자간 갈등을 줄이기 위한 ‘저작권 사회협약체’가 구성된다. 또 합법적인 저작물 유통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디지털저작권거래소를 구축·운영한다. -
기무사 부지에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조성 2009.01.20.
소격동 기무사 부지의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조성이 확정됨에 따라 서울 중심가에 국가를 대표하는 국립미술관을 만들자는 문화예술계의 숙원이 풀리게 됐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5일 2시 청사 7층에서 브리핑을 갖고 “조선시대 규장각, 소격서, 사간원터 등 역사적 의의가 있는 기무사 부지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으로 조성해 다양한 첨단 시각예술을 아우르는 컨템포러리 아트센터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