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역사박물관’이 광화문에 생긴다 2009.10.19.
‘09.10.19. 그동안 잠정적으로 사용해 온‘국립대한민국관’의 명칭이 ‘대한민국역사박물관’으로 공식 확정되었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건립사업은 지난해 제 63주년 광복절 및 대한민국 건국 60년 대통령 경축사를 계기로 고난과 역경속에서 발전한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역사를 기록하고 후세에 전승하기 위해 추진됐다.사진뉴스
총 2268건 [410/454 쪽]
-
-
미래 산업, 콘텐츠에 답이 있다 2009.10.12.
[문화의 달 기획 ‘문화의 재발견’ 기고]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이탈리아 자동차회사 페라리(Ferrari)의 슬로건은 ‘꿈을 파는 것(Selling Dreams)’이다. 단순히 차를 파는 것이 아니라 그 속에 담겨있는 스타일과 이야기, 경험과 감성을 소비자에게 판매한다는 것이다. 또한, 미래학의 대부(代父)라 불리는 짐 데이토(Jim Dator)는 “정보화사회 다음엔 드림 소사이어티(Dream Society, 꿈의 사회)라는 해일(海溢)이 밀려온다”며, “경제의 주력 엔진이 ‘정보’에서 ‘이미지’로 넘어가고, 상상력과 창조성이 핵심 국가경쟁력이 된다”고 강조한 바 있다. -
한글에 대한 상식과 오해 2009.10.12.
한글’과 ‘국어’는 같은 말일까요? 지난해 12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의 만 15세 이상~60세 미만 국민 총 1,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42%가 ‘같은 말’이라고 답했다. 그러나 한글과 국어는 엄연히 ‘다른 말’이다. 참고로, 다른 말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26%, 잘 모르겠다고 응답한 경우도 32%나 됐다. 언제나 우리 가까이에 있는 ‘한글’이지만 이처럼 뜻밖의 오해와 잘못된 상식도 만연해있다. 우리말과 외국어 중 더 세련돼 보이는 언어로 외국어를 택한 사람도 60%에 달했다. 스스로 우리말에 대한 가치를 평가절하 하고 있는 셈이다. -
국제관문의 도시 인천에서 열리는 ‘2009 문화의 달’ 행사 2009.10.05.
1972년 문화예술진흥법으로 의해 시작된 ‘문화의 달’ 행사가 2009년을 맞아 국제관문의 도시 인천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인천광역시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10월 한 달 동안 ‘문화, 열림과 어울림’을 주제로 개최된다. 개항과 함께 신문화를 포용해 온 인천의 특성을 살려 문화예술인과 시민들이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시민들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장이 될 것이다. -
세상을 담는 아름다운 그릇, 한글 2009.10.05.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글 반포 제563돌을 기념하기 위하여 한글 주간(2009.10.6~12)을 정하고, ‘한글, 세상을 담는 아름다운 그릇’이라는 주제로 한글의 가치를 다시금 생각하게 하는 행사들을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