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못골시장에서 ‘孝王 정조’를 만나세요! 2010.05.04.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수원 못골시장에서 ‘정조대왕이 시장에 온 사연’을 퍼포먼스로 재현할 계획이다. 수원 못골시장은 전통 시장 활성화 사업인 ‘문전성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해 낸 바 있으며, 이번 ‘2회 못골 문화축제’를 통해 다시 한 번 전통 시장의 활성화를 이끌어 낼 예정이다. 정조대왕은 백성을 생각하는 바른 정치와 부모님에 대한 효행으로 조선 왕조 사상 가장 뛰어난 왕 가운데 한 분으로 꼽힌다. 아버지 사도세자의 비극을 목격했던 정조는 부모님에 대한 각별한 효심으로 대규모의 화성행차를 13회나 다녀왔고, 어머니 혜경궁 홍씨의 회갑연을 수원화성에서 열기도 했다. 이렇듯 정조와 인연이 깊은 수원이기에 못골 시장에서는 이와 관련된 여러 가지 행사를 준비하여 주민들과 함께 흥겨운 축제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사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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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방방곡곡! 국립 예술단이 찾아갑니다! 2010.05.04.
서울이나 수도권에 거주하고 있지 않다면 쉽게 접할 수 없었던 국립국악원, 국립발레단 등 10개 국립예술단체의 공연이 이제 지방 방방곡곡으로 직접 찾아간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를 쉽게 접하기 어려운 지역의 문예회관을 찾아가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는 2010 ‘국립예술단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지난 2008년 시작돼 지금까지 지역의 83개 문예회관 등에서 115회의 공연을 펼치며 약 65,000여 명의 관객들과 만났으며, 올해도 어김없이 전국의 50개 지역 문예회관에서 발레와 창극, 뮤지컬 등 각 국립예술단의 대표적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
한국 전쟁 당시의 모습을, 컬러 사진으로 더욱 생생하게 2010.04.27.
문화체육관광부와 주한 미국대사관이 한국전쟁 60주년을 기념하여 오는 5월5일부터 6월 30일까지 청와대 사랑채에서 한국 전쟁의 모습을 컬러 사진으로 담은 특별 사진전을 연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한국전쟁 개전 초기부터 휴전협정 조인 시까지 3년여 동안의 장면을 담은 사진 70여 점이 선보인다. 이 사진은 미국 NBC의 ‘전설적 기자’인 존 리치(John Rich, 92)가 한국 전쟁 당시 종군기자로 참여해 촬영한 사진으로, 그는 미 해병대원으로 2차대전에 참전하기도 했으며 한국전의 개전과 종전을 모두 지켜본 미국인 기자다. -
문화부 청사, 봄 맞이 새 단장! 2010.04.27.
문화체육관광부는 4월 24일 토요일, '2010 유네스코 세계문화예술교육대회‘ 개최를 한 달여 앞두고 종로구 문화부 청사 외벽이 세계 대회를 알리는 대형 현수막을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된 외벽은 생동하는 봄의 계절감을 한껏 담고 있는 현수막은 이번 대회의 구호인 ‘예술은 사회성을 교육은 창의성을’이자 문화예술교육의 비전과 목표인 예술의 사회성과 창의성을 다양한 문화 아이콘과 이미지로 형상화 했다. -
관광 문화의 새로운 코드, 의료 관광 2010.04.19.
다른 나라에서 아픈 병을 치료하고, 미용성형과 한방의료까지 받으면서 관광까지 한다? 아직은 생소한 이야기일지 모르겠지만, "자국 외에서 의료서비스를 이용한다"라는 뜻을 가진 '글로벌 헬스케어'와 의료서비스를 포함한 광범위한 범위의 의료관광을 지금 전세계적으로 가장 주목받는 블루오션 분야이다. 의료비와 의료수준 차이, 대기기간 등의 서비스 차이로 발생되는 의료관광은 맥킨지의 조사에 따르면 2004년 400억불에서 2012년 1000억불의 규모로 성장할 것이다. 또한 이러한 산업 전망을 보고 현재 전 세계 70여가 국가들이 이 분야에 뛰어들고 있다. 이러한 조류에 발맞춰 한국도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을 고부가가치 신 성장 동력 산업으로 선정하였고, 2009년 5월 의료법 개정을 계기로 대한민국의 대표관광 상품으로 의료 관광을 지원하고 있다. 그러한 차원에서 이번 글로벌 헬스케어&의료관광 컨퍼런스 코리아 2010은 보건복지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관광공사, 미국의료관광협회(MTA)가 주관하여 서울 코엑스에서 지난 2010년 4월 13일부터 3일간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