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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고 싶은 섬, 더 아름답게 변한다!

    가고 싶은 섬, 더 아름답게 변한다! 2010.03.17.

    국내 관광 자원 활용을 위해 진행됐던 ‘가고 싶은 섬’ 시범 사업이 평가와 조정을 통해 섬의 정체성과 매력성이 강화될 수 있도록 새로운 원칙과 방향성을 제시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3월 16일 ‘가고 싶은 섬’ 시범사업에 대한 중간평가 및 사업조정 결과를 발표하고, 추후 사업의 방향성과 원칙에 대해 섬 자체의 매력과 정체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기로 했음을 발표했다. 시범사업으로 선정되었던 섬은 ‘외연도(보령시)’, ‘청산도(완도군)’, ‘홍도(신안군)’, ‘매물도(통영시)’ 총 4 곳이었으며, 이 섬들에 2011년까지 국비 220억원을 포함하여 총 456억원을 투입할 계획으로 있다. 그러나 사업 내용이 주로 기반시설 등 하드웨어 분야에 치중되어 각 섬의 생태와 문화자원 등 고유한 특성을 살리지 못했다는 문제점을 인식하여, 관련 전문가들로 ‘섬 관광자원화 컨설팅단’을 구성하여 작년 11월부터 4개월간 ‘가고 싶은 섬’ 시범사업을 전면적으로 재검토하게 되었다. 이번 사업조정안은 물리적인 하드웨어 시설 설치를 최소화하고, 섬 본연의 자연경관과 생태환경을 보전하는 방향으로 계획되었다. 또한, 폐교와 노후화된 마을회관, 방치된 구면사무소 등을 활용하여 문화여가 공간으로 조성하고 이를 전시관 및 공연장, 예술체험 및 주민교육, 운동시설 등으로 재사용할 계획이다. 또, 각 섬의 독특한 자연경관과 역사, 문화자원 등을 활용해 지역별로 차별화 된 섬 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맞춤형 콘텐츠 및프로그램 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러한 조정을 통해 섬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은 섬을 찾아 해당 관광지만이 가진 자연 환경에 대한 매력과 다양한 문화 콘텐츠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사업 조정 결과, 전체 사업비에서 하드웨어 비중은 81.3%에서 75.7%로 낮아지고, 소프트웨어 및 휴먼웨어 비중은 18.7%에서 24.3%로 높아졌다. 특히 이번 사업조정과정에서 눈에 띄는 것은 지방자치단체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각 섬의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한 개발전략과 아이디어를 이끌어내고 조정안을 마련하였다는 점이다. 앞으로, 문화부는 ‘섬 관광개발 매뉴얼’을 제작 및 보급하여 섬 관광개발사업의 시행착오를 최소화할 예정이며, ‘섬-해양 관광 활성화 종합계획’을 수립, 자연과 문화 중심의 섬-해양 관광자원 개발 모델을 지속적으로 정립해 나갈 예정이다. <문의: 관광진흥과 02-3704-9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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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희·세희 자매의 ‘시름 뚫고 하이킥’

    주희·세희 자매의 ‘시름 뚫고 하이킥’ 2010.03.16.

    ‘승부 지상주의’와 ‘엘리트 선수 양성’에 골몰해왔던 학원체육이 바뀌고 있다. 운동에만 올인해왔던 학생선수들이 비로소 학습권을 되찾게 됐고, 돈이 없어 운동을 포기해야 했던 아이들이 공짜로 각종 스포츠를 즐길 수 있게 됐다. 학교 현장에서는 스포츠만 전문적으로 가르치는 ‘스포츠 강사’도 등장했다. 지난 1~2년 새 벌어진 변화이다. 공감코리아 korea.kr은 우리 학원체육의 변화상을 총 6회에 걸쳐 조명한다. <편집자 주> 11일 오후 경기도 평택시에 소재한 영수태권도체육관. “얍!”하는 기압과 동시에 강렬한 뛰어차기가 날아든다. 작은 체구의 여학생이지만, 남학생들 못지 않게 힘이 느껴졌다. 반대편에서 맞상대하던 또 한명의 귀여운 여학생이 그 뛰어차기를 빠른 동작으로 피한다. 청담중학교 2학년 박주희 양, 부용초등학교 4학년 박세희 양. 두 자매 모두 태권도를 배운 지 이제 1년 6개월, 작년 9월에 1품을 따고, 올 9월에 2품 심사에 도전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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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꽉 찬 상암구장서 초중고 리그 결승전을”

    “꽉 찬 상암구장서 초중고 리그 결승전을” 2010.03.16.

    ‘승부 지상주의’와 ‘엘리트 선수 양성’에 골몰해왔던 학원체육이 바뀌고 있다. 운동에만 올인해왔던 학생선수들이 비로소 학습권을 되찾게 됐고, 돈이 없어 운동을 포기해야 했던 아이들이 공짜로 각종 스포츠를 즐길 수 있게 됐다. 학교 현장에서는 스포츠만 전문적으로 가르치는 ‘스포츠 강사’도 등장했다. 지난 1~2년 새 벌어진 변화이다. 공감코리아 korea.kr은 우리 학원체육의 변화상을 총 6회에 걸쳐 조명한다. <편집자 주> 지난 3월 6일 토요일, 서울 중앙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초중고 축구 주말리그 개막 행사에 가서 선수들을 격려하고 왔다. 지난해 출범한 초중고 리그는 그 성과가 좋아서 올해는 첫해보다 33팀이나 늘어난 609팀이 참가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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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운동선수도 ‘공부의 신’ 될 수 있을까?

    운동선수도 ‘공부의 신’ 될 수 있을까? 2010.03.16.

    ‘승부 지상주의’와 ‘엘리트 선수 양성’에 골몰해왔던 학원체육이 바뀌고 있다. 운동에만 올인해왔던 학생선수들이 비로소 학습권을 되찾게 됐고, 돈이 없어 운동을 포기해야 했던 아이들이 공짜로 각종 스포츠를 즐길 수 있게 됐다. 학교 현장에서는 스포츠만 전문적으로 가르치는 ‘스포츠 강사’도 등장했다. 지난 1~2년 새 벌어진 변화이다. 공감코리아 korea.kr은 우리 학원체육의 변화상을 총 6회에 걸쳐 조명한다. <편집자 주> 6일 서울 종로구 계동 중앙고등학교 잔디구장에서 중앙고와 대동세무고 선수들이 경기를 벌이고 있다. &&&#35;35;35; 6일 서울 종로구 계동 중앙고등학교 잔디구장. 매년 3월 시작되는 ‘2010 전국고등리그’의 서울북부리그 개막전이 열리는 날이다. 계동에서 한 블록도 채 안 되는 거리에 자리 잡은 ‘중앙고’와 ‘대동세무고’가 첫 시합에서 맞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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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환경적인 섬의 관광개발 원칙과 방향성

    친환경적인 섬의 관광개발 원칙과 방향성 2010.03.16.

    가고싶은섬 사업평가 조정을 통한 섬의 정체성과 매력성 강화 문화부는 2010년 3월 16일 가고싶은 섬 시범사업에 대한 중간평가 및 사업조정 결과를 발표하고 섬 관광개발의 기본 원칙과 방향을 제시하였다. 가고싶은 섬 사업은 2007년부터 섬 관광개발의 성공적인 모델 제시를 위해 시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사업대상지역으로는 외연도(보령시), 청산도(완도군), 홍도(신안군), 매물도(통영시) 등 4개섬이고, 2011년까지 총 456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그러나 사업내용이 주로 기반시설에 치중되어 각 섬의 문화자원.생태 등 고유한 특성을 살리지 못하였다. 이에 문화부는 이러한 문제점을 섬 관광자원화 컨설티이단을 구성하여 4개월간 가고싶은 섬 시범사업을 전면적으로 재검토하게 되었다. 이번 사업조정안은 시설 설치를 최소화하고 자연경관과 생태환경을 보전하는 방향으로 계획되어 있다. 폐교와 노후화된 마을회관,방치된 구면사무소 등을 활용해 문화여가공간으로 조성하고 이를 전시관 및 공연장 등 문화시설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각 섬의 자연경관을 활용하여 지역벽 차별화된 맞춤형 콘텐츠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다. 섬의 미래발전 원동력 제고를 위해 아이디어상품을 적극 발굴하고 지역 자원을 활용한 생산적 문화광광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조정에서는 지방자치단체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각 섬의 정체성 강화를 위한 아이디어를 이끌어내고 조정안을 마렸했다는것이 눈에띄는 차별점이다. 문화부는 앞으로 섬관광개발 매뉴얼을 제작 보급하여 사업의 시행착오를 최소화할 예정이고, 자연과 문화중심의 관광자원개발모델을 지속적으로 정립해 나갈 예정이다. <담당 : 관광진흥과 02-3704-9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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