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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명보 감독이 말하는 ‘2022 월드컵, 왜 한국인가’

    홍명보 감독이 말하는 ‘2022 월드컵, 왜 한국인가’ 2010.02.08.

    2022년 월드컵 유치의 막이 올랐다. 지난해부터 가동된 월드컵조직위원회가 본격적인 유치 활동에 이미 팔을 걷어붙인 상태이고, 지난 달 다보스포럼 참석 차 스위스를 방문한 이명박 대통령 역시 국제축구연맹(FIFA) 사무국을 방문, 우리 국민의 월드컵 유치 열망을 적극 전달하면서 월드컵 유치에 힘을 보탰다. FIFA는 오는 12월 2018, 2022 월드컵 개최국을 결정하게 된다. 2002년의 영광을 떠올리며 한국이 다시 한 번 월드컵의 중심에 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우리 한국에서 월드컵을 꼭 개최해야만 하는 이유에 대해 몇 가지 적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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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도 보고, 정도 함께 나누고!

    장도 보고, 정도 함께 나누고! 2010.02.04.

    민족 최대의 명절 중 하나인 설 연휴를 앞두고 문화체육관광부의 직원들이 전통시장을 다시 찾았다. 이는 작년 11월부터 시작된 ‘한 달에 한 번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의 일환으로, 이번에는 설 명절을 앞두고 두 차례에 걸쳐 나눠 진행된다. 2월 3일에는 유인촌 장관이 200여 명의 직원들과 청사에서 가까운 서대문 영천시장을 방문했다. 또한 2월 8일에는 성북구에 있는 장위시장을 찾아갈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직원들의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는 시장 상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기 위한 취지로 시작됐다. 또한 단순한 방문이 아니라 실생활에 필요한 물품 구입이 주된 목적이다. 어떤 직원은 매번 물품구입 목록까지 미리 준비하여 시장 가는 날에 한 바구니 가득 장보기를 해 간다. 또한 평소 업무에 부대껴 왔던 직원들이 시장 안에 있는 식당이나 좌판에 앉아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며 ‘미니 회식’자리를 만들어 그 동안 못다한 이야기들을 하며 소통과 화합도 다진다.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문화체육관광부의 정책적 관심과 지원 또한 각별하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08년부터 문화를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 시범 사업(문전성시 프로젝트)을 추진해 왔다. 경제적으로 쇠퇴해 가는 전통 시장에 문화의 숨결을 불어넣어 시장을 활성화 하겠다는 것이 바로 그것. 2008년 첫 시범 사업 대상지로 설정된 수원 못골시장과 강릉 주문진시장은 문화를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이 진행되면서 이미 변화가 시작되고 있다. ‘수원 못골시장’은 작은 골목시장에서 ‘이야기가 있는 시장’으로 거듭났다. 상인 DJ가 직접 운영하는 ‘못골 온에어’라는 라디오 방송을 매개로 하여 상인과 상인 사이에 대화가 늘어나고 정도 깊어졌다. ‘강릉 주문진시장’은 문화가 펄떡거리는 생기 넘치는 시장으로 변신했다. 상인들은 ‘놀래미 극단’을 창단했고, 시장 옥상에 ‘꽁치극장’을 개관했다. 시장의 모습을 담은 예술달력과 오징어 갤러리, 복어 갤러리 등은 시장 상인들에게 문화를 친숙하게 느끼고 인식할 수 있게 도왔다. 무엇보다 상인들의 얼굴빛이 달라지고, 이 모습에 시장을 찾는 사람들의 발길 또한 잦아졌다. 2009년에는 서울의 ‘수유마을시장’과 ‘전남 목포 자유시장’, ‘대구 방천시장’, ‘충남 서천 한산재래시장’등 4개 시장이 추가로 선정되어 문화를 통한 활성화 사업이 진행 중에 있다. <문의: 지역문화과 02-3704-9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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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만의 3D 입체영화는?

    한국만의 3D 입체영화는? 2010.02.02.

    영화 <아바타>의 성공으로 3D 입체영화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영화진흥위원회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3D 입체영화 토론회 및 비즈 상담회’이 오는 2월 3일(수) 오후 2시부터 서울 상암동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3D 입체영화로서 영화 산업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한 <아바타>로 인해 3D 그래픽은 영상 산업을 살릴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떠올랐다. 새로운 3D 시장 창출을 위해 이 행사는 이를 바라보는 국내 3D 입체영화 시장의 발전 가능성과, 이와 관련있는 기업들과의 비즈 상담회 등을 함께 열어 추후 한국 영상 콘텐츠 산업의 새로운 전망을 제시할 예정이다. 주 토론 발제로는 ‘국내 CG 기술의 현주소는?’과 ‘한국의 디지털 입체영화, 어디까지 와있나?’로 ETRI의 정일권 박사와 영진위의 이재우 연구원 등이 발표할 예정이고, 뿐만 아니라 단편 디지털 입체영화인 <못>의 상영 및 제작과정 또한 공개하고, 투자 및 제작·인력 등에 대해서는 토론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총 4시간으로 이루어질 이번 토론회는 한국의 새로운 영상 콘텐츠 산업의 시장 창출에 대한 기대감과 미래를 엿볼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다. <문의: 영상콘텐츠산업과 02-3704-96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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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민국 성인, 10명 중 3명은 1년 동안 책 한권 안 읽는다

    대한민국 성인, 10명 중 3명은 1년 동안 책 한권 안 읽는다 2010.02.02.

    문화체육관광부가 국민의 독서환경의 문제점을 파악하여 바람직한 독서진흥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2009 국민독서실태조사’를 실시하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1,000명과 청소년 3,000명을 대상으로 가구 방문을 통한 개별 면접조사와 학교방문을 통한 설문조사로 실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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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신의 컴퓨터엔 정품 설치 하셨나요?

    당신의 컴퓨터엔 정품 설치 하셨나요? 2010.02.02.

    저작권 문제에 있어 취약한 소프트웨어의 저작권 보호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28일 ‘2010년 SW 불법복제 단속계획’을 발표하고, SW의 불법 복제 단속 및 사전 예방 활동을 강력하게 추진해 나갈 것임을 발혔다. 특히 불법 소프트웨어는 국내 소프트산업에 문제를 끼칠 뿐 아니라 외국의 프로그램이 많아 통상 마찰을 일으킬 수도 있는 중요한 문제로, 저작권 해결이 시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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