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못 위의 아름다운 누각 <경회루 특별관람>
경복궁 근정전 서북쪽 연못 한가운데에 있는 ‘경회루’. 이곳은 외국 사신의 접대나 연회를 위해 사용된 장소로, 가뭄이 들 때마다 기우제를 지내는 곳으로도 이용되었다. 물에 비친 경회루의 모습이 전통 건물의 단아한 멋을 극대화한다.
경복궁 경회루 특별관람은 10월 31일까지 진행되는데, 경회루 내부 입장은 사전 예약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관람 희망일 7일 전 오전 10시부터 경복궁 관리소 누리집에서 예약 신청을 할 수 있고, 관람은 1일 3회(오전 10시, 오후 2시, 오후 4시) 중 선택할 수 있다. 경복궁 입장권을 구매하면 추가 요금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 대학생기자 문수연
- 2022.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