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기자단
- 게시일
- 2011.05.09.
- 조회수
- 4637
- 담당부서
- 홍보담당관(02-3704-9044)
- 담당자
- 이유진
드라마 '마이더스'의 후속으로 방영될 예정인 SBS 새 월화드라마 <내게 거짓말을 해봐>(이하 '내거해')는 배우 강지환 씨와 윤은혜 씨의 출연으로 사람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죠? 더욱 눈길을 끄는 점은 극중 공아정 역을 맡는 윤은혜 씨가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광부)에서 근무하는 5급 공무원 엄친딸이라는 사실이죠. 덕분에 우리는 이 드라마를 통해 문화체육관광부의 분위기를 간접적으로나마 엿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실제 문광부의 정병국 장관님이 촬영장에 나타나자 다들 깜짝 놀라면서도 크게 환영해주었는데요. 정병국 장관님의 깜짝 습격 현장으로 함께 가보시죠.
문화체육관광부가 국립국악원에 있다?
지난 6일 오전 일찍부터 국립국악원에서 드라마 '내거해' 촬영이 한창 진행되고 있었는데요. 사실 실제로 문광부는 창경궁 옆에 위치해 있지만, 드라마에선 국립국악원 공간을 활용하여 문광부 장면을 촬영 중입니다. 11시가 조금 넘는 시각 정병국 장관님이 이 곳에 도착하였는데요. '내거해' 정동윤 조연출이 정병국 장관님을 모시고 국악원에서 촬영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설명하면서 함께 촬영장으로 향했습니다.
▲ 정동윤 조연출과 촬영장을 들러보고, 김수룡 PD와 함께 촬영장면을
모니터링 하고 계신 정병국 장관님 ⓒ박미래
두 문광부 장관님의 유쾌한 만남
정병국 장관님이 촬영장에 도착하자 가장 반가이 맞이해주신 분이 바로 배우 한인수 씨였는데요. 한인수 씨는 극중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역을 맡고 계십니다. 더욱 흥미로운 사실은 두 분이 실제 고등학교 선후배 사이라고 하네요. 두 분의 인연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고, 현재 장관과 드라마 속 장관으로서 마주하니 더욱 반가울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한인수 씨가 직접 장관님께 윤은혜 씨를 비롯한 배우들을 일일이 소개해드렸는데요. 드라마와 관련해서 정병국 장관님께서 "세계적으로 한국을 더욱 알리는 좋은 드라마를 만들길 부탁한다."고 하시며 배우들을 적극 응원하셨습니다.
극중 윤은혜 씨와 함께 문광부에서 근무하고 있는 공무원으로 나오는 배우 박효준 씨는 장관님을 위한 깜짝 편지를 준비해 분위기를 더욱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는데요.
또한 장관님께서는 드라마 '내거해'의 배우 및 스태프들을 위해 미리 샌드위치를 마련해 드라마에 대한 애정을 전하셨는데요. 김수룡 PD는 장관님께 "앞으로 좋은 드라마를 만들어 보답하겠습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이어 장관님께서는 배우들과 함께 샌드위치를 나눠 먹으며 대화를 나누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습니다.
문광부에서 근무하고 있는 윤은혜의 책상엔 무엇이 있을까요?
▲ 이 책상이 바로 윤은혜 씨가 극중에서 근무하고 있는 책상이랍니다. ⓒ박미래
▲ 그녀의 사진과 함께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공아정의 책상 ⓒ박미래
문광부 자료로 가득 채워진 그녀의 책상을 보니 앞으로 드라마 속에서 그녀가 펼칠 활약이 더욱 기대가 됩니다.
국민들에게 한층 친근해질 문화체육관광부를 기대하며
대한민국 최고 그룹의 대표이사 현기준(강지환 분)과 대한민국 대표 엄친딸 공아정(윤은혜 분)이 펼치는 유쾌한 결혼스캔들 ‘내거해’는 오늘 밤 9시 55분에 첫 방송 됩니다. 이 드라마를 통해 비춰질 문광부의 모습은 어떨지 정말 궁금한데요. 우리 모두 놓치지 말고 본방 사수해보아요!
드라마 <내게 거짓말을 해봐> 홈페이지 ☞ http://tv.sbs.co.kr/lie/index.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