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여행비 지원···근로자 휴가 지원사업 추진 2022.03.07.
문화체육관광부는 근로자 휴가 지원사업 참여기업과 근로자를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근로자 휴가 지원 사업은 근로자가 20만 원을 적립하면 정부와 기업이 10만 원씩 추가 적립해 총 40만 원을 여행 경비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문체부는 올해 중견·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등 총 10만 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동영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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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 영결식 엄수 2022.03.07.
고 이어령 초대 문화부 장관의 영결식이 오늘 오전 10시 국립중앙도서관에서 거행됐습니다. 영결식에는 유족과 전임 장관, 문화예술계 인사 등 250여 명이 참석해 고인을 추모하고 마지막 길을 함께했습니다. 장례는 초대 문화부 장관을 지내며 문화정책의 기틀을 세운 고인을 기리고 예우하기 위해 문체부장으로 거행됐습니다. 장례위원장인 황희 문체부 장관은 조사에서 고인의 뜻과 유산을 가슴 깊이 새기고, 두레박과 부지깽이가 되어 이어령 장관의 숨결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영결식 뒤 고인의 유해는 충남 천안공원묘원에서 영면에 들어갑니다. -
실감콘텐츠로 재탄생한 광화문···광화시대 개막 2022.02.28.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오늘 광화시대 개막식을 열고 프로젝트 마지막 콘텐츠인 광화벽화를 공개했습니다. 광화벽화는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외벽을 초대형 미디어 캔버스로 재탄생시킨 광화시대 핵심 콘텐츠로, 입체감 넘치는 작품과 함께 시민이 실시간으로 참여하는 상호작용 영상을 제공합니다. 광화시대는 광화문 일대를 콘텐츠 체험공간 중심지로 조성해 한국의 우수한 기술·문화를 알리기 위한 프로젝트입니다. -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재발 방지 개선 70% 완료 2022.02.24.
정부가 이른바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사건 재발방지를 위한 제도 개선에 나선지 5년이 지났습니다. 그간 세부 과제 가운데 70% 이상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한류 콘텐츠 비중 확대···BTS·오징어 게임 인기 2022.02.16.
코로나19 장기화 속 해외에서 한류 콘텐츠의 소비 비중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2022년 해외 한류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해외 한류 콘텐츠 소비자의 전체 문화 콘텐츠 중 한국 콘텐츠 비중은 평균 27.4%로 전년보다 5.9%포인트 증가했습니다. 외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한류 가수는 방탄소년단, 드라마는 오징어 게임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