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부인 권양숙여사, 2007 한국국제아트페어(KIAF) 개막식 참석
게시일
2007.05.09.
조회수
3523
담당부서
예술정책팀(02-3704-9520+)
담당자
임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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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부인 권양숙여사는 5월 8일 오후 코엑스 태평양홀에서 개최되는 2007 한국국제아트페어(KIAF) 개막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우리나라는 지난 2월 아시아 국가로는 처음으로 스페인 ARCO 아트페어 행사에 주빈국으로 참가한 행사에 노무현 대통령 내외가 스페인 국왕과 함께 개막식에 참석하여 한국 문화예술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소개 홍보하는 한편 참가 화랑 및 문화예술인의 노고를 격려 한 바 있다.

스페인 ARCO 행사 참가를 계기로 하여 한·스페인간 미술교류 활성화 도모를 위해 우리나라도 이번에 개최되는 한국국제아트페어(KIAF)에 스페인을 주빈국으로 초대하여 스페인의 17개의 화랑이 참가하는 한편, 스페인신진작가 특별전에 14명의 화가가 참여하게 되어 한국국제아트페어(KIAF)가 국제 유명아트페어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한국국제아트페어(KIAF)가 외국의 유명아트페어와 경쟁을 통해 아시아 미술 유통시장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는 아트페어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상황에서 권양숙여사가 생동감이 넘쳐흐르는 미술 현장을 직접 찾아나서 한국 미술의 발전상을 돌아보며 우리 미술의 미래 전망을 가늠해 보는 계기를 가지게 된 것이다.

21세기 지식정보화 사회에서는 문화가 국가 경쟁력의 원천이 되는 사회로 미술은 국민 일반의 창조적 삶의 출발점이며 이를 통해 문화적 삶의 질이 풍부해지는 현상을 직시할 때 권양숙 여사의 한국국제아트페어(KIAF)

개막식 참석은 우리미술의 저변확산과 대중화 발전에 매우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에서는 미술시장 및 창작활동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미술은행(Art Bank)을 통해 한국국제아트페어(KIAF) 전시현장에서 작품을 구입하고 있으며 미술품 감정 전문 인력 양성 지원 정책 등을 지원하여 우리 미술시장이 건전하고 활기찬 시장으로 육성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수립 지원해 나가고 있다.

또한 한국 미술의 국제 교류 진출 강화를 위해 각종 미술 교류전시 등에 정부 차원의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