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 함께하는 해설이 있는 음악회, 4월 클래식데이트
게시일
2007.04.25.
조회수
3488
담당부서
국립현대미술관(02-2188-6232+)
담당자
김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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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 4월 28일 토요일 <클래식 데이트> 개최
●한국의 ‘부에나비스타 소셜클럽’인 신관웅과 대한민국 JAZZ 1세대 밴드의 재즈 앙상블

국립현대미술관(관장: 金潤洙)이 건전한 여가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해 온 정기음악회 「클래식 데이트」가 올해로 2주년을 맞는다. 클래식 데이트의 올해 4번째 연주회는 오는 4월 28일 토요일 오후 3시에 미술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4월에 진행되는 클래식데이트는 한국 재즈 역사의 산증인으로 평가되고 있는 신관웅과 대한민국 우리나라 재즈의 황무지를 개척한 대한민국 재즈 1세대들의 재즈 앙상블로 구성된다. 이번 공연은 재즈에 대해 갖고 있는 어렵다는 인식을 바꾸고 우리에게 친근한 곡들을 연주하는 마술과 같은 열정적인 무대가 될 것이다.

「클래식 데이트」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당일 오후 2시 30분부터 국립현대미술관 대강당 입구에서 입장권을 무료로 배부한다. 지난해 클래식 데이트는 매회 만원사례를 기록하며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관객설문조사에 의하면 60%이상이 가족과 함께 참여하고, 공연내용은 88%가 쉽거나 적당하다고 느끼며, 89%가 만족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설문조사 결과와 같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관객이 평소 어렵게만 여겼던 클래식연주를 자세하고 재미있는 해설과 함께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클래식 데이트」만이 갖는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