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강좌이용권 수혜율 관련 언론보도에 대해 설명드립니다
게시일
2020.09.21.
조회수
1894
담당부서
체육진흥과(044-203-3136)
담당자
박성필
붙임파일


스포츠강좌이용권 수혜율 관련 언론보도에 대해 설명드립니다

스포츠강좌이용권 수혜율 관련 언론보도에 대해 설명드립니다

 

 

 

 

  매일경제는 921() <대기업 직원에 웬 中企취업장학... ‘원칙도 없는 현금 살포>라는 제목으로 저소득층 유아청소년(5~18)에게 스포츠강좌이용권을 지급하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바우처 사업도 수혜율(사업대상 대비 혜택을 받은 인원)10%에 그치는데도 내년에 예산이 50억원 증액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대해 설명드립니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 , 주거, 교육급여 수급가구 및 차상위 계층 청소년(5~18)에게 소득에 관계없이 평등하게 스포츠강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09년부터 스포츠강좌이용권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 ’20년 현재 위 조건에 해당하는 청소년은 63만여 명이 있으며, 이중 54,450명이 선정돼 지원을 받고 있어 기사에서 말하는 것처럼 수혜율(사업대상 대비 혜택을 받은 인원)8.3%에 불과하나 이는 한정된 예산으로 인하여 수혜율이 낮게 나타난 것일 뿐이며, 스포츠강좌이용권의 이용률이 낮은 것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또한 이 사업은 실집행률이 99%에 이르며, 수혜자 만족도도 94.4%가 나오는 등 사업의 효과가 충분히 나타나고 있으므로 지속적으로 확대해 수혜율을 높여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에 따라 문체부는 예산당국과 협의해 수혜인원을 ’2054,450명에서 ’21년에는 65,000명으로 1만여 명을 추가 확대하기 위해 예산을 50억 원 증액했습니다.

 

  문체부는 앞으로도 이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사용처를 확대하고 사용 편의성 증진 등을 통해 더욱 많은 저소득층 청소년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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