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설명·정정
- 게시일
- 2020.09.21.
- 조회수
- 2327
- 담당부서
- 대중문화산업과(044-203-2464)
- 담당자
- 조영권
- 붙임파일
‘온라인 공연장 지원 사업’ 관련 언론보도에 대해 설명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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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는 2020년 9월 21일(월) <‘온라인 공연장 지원 사업’에도 음악계 싸늘>이라는 제목으로, 문체부에서 내년에 290억 원을 들여 온라인 공연 스튜디오를 신설하겠다고 하는데, 업계 전문가들은 그 결정에 대해 현장의 목소리를 배제한 것이며 보여주기 행정의 대표적 사례라고 말한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대하여 설명해 드립니다.
4차 산업혁명시대와 5세대(5G) 이동통신시대를 맞아 방탄소년단(BTS)의 ‘방방콘 더 라이브’, 에스엠(SM) 엔터테인먼트의 ‘비욘드 라이브’ 등에서 보듯이 앞으로는 오프라인상의 콘텐츠와 첨단기술이 결합하여 세계적으로 차별화되고 뛰어난 새로운 콘텐츠를 어떻게 만드느냐가 콘텐츠 산업, 곧 한류 성패의 관건이 될 것입니다. 더구나,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이 일상화된 최근의 상황에서 이와 같은 콘텐츠와 기술의 융합은 절대적으로 필요하기에, 최첨단의 기술 장비 등이 갖춰진 스튜디오의 조성은 새로운 시대의 콘텐츠 산업 발전을 위해 필수적입니다.
이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올해 상반기부터 연예기획사, 통신사, 방송사업자 등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열어 관련 업계의 의견을 청취했으며, 이러한 소통의 결과로 ‘온라인 케이팝 공연 제작 지원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이 사업 예산안에는 온라인 전용 공연장을 조성하는 것만이 아니라 공연 제작 지원을 위한 90억 원이 포함되었으며, 이 예산을 통해 기사에서 언급된 영상 중계·송출 지원을 포함한 관련 시설 및 장비 사용, 저작권 보호, 통?번역, 홍보 등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에 더하여 기존의 ‘케이 뮤직 시즌 사업’, 공간 기획형 공연제작 지원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문체부는 앞으로도 새로운 시대의 대면·비대면 공연 활성화를 위해 현장과 소통하며 다양한 지원방안을 강구해갈 것입니다.
이 자료에 대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문화체육관광부 콘텐츠정책국 대중문화산업과 사무관 조영권(☎ 044-203-2464)에게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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