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5분으로 배우는 창극 <국립극장 오예>
‘창극은 무엇인가?’ 이 질문에 자신 있게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은 생각보다 많지 않을 것이다. 보다 쉬운 이해를 위해 판소리와 비교해 소개하자면, 판소리는 한 명의 소리꾼이 장단에 맞춰 노래로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창극은 여러 명의 소리꾼들이 역할을 나누어 노래하고 연기하는 극음악이다.창극은 우리나라 전통음악임에도 불구하고 대중에게 익숙하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이에 국립극장에서 예술 교육 프로젝트 <오예>를 마련, 창극을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자 나섰다.
- 대학생기자 조소연
- 2020.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