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로잉의 멋, <드로잉 소장품> 국립현대미술관 청주 특별수장고 전시
평소 드로잉(drawing, 소묘)을 볼 때, 그저 낙서 혹은 밑그림에 불과하다고 생각해왔다. 그러나 이번 전시를 통해 드로잉은 그 자체만의 매력이 있음을 몸소 느낄 수 있었다. 가볍게 그려내는 만큼 자유로우면서도 솔직한 드로잉만의 확장성을 보았던 것. 국립현대미술관 청주에서 한창인 <드로잉 소장품> 전시를 통해 드로잉만의 멋을 샅샅이 느껴보자.
- 대학생기자 허나원
- 2021.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