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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최재천의 희망 수업

최재천의 희망 수업

저/역자
최재천
출판사
샘터
출판일
2025

도서안내



사서의 추천 글

  급변하는 시대,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삶을 행복하게 가꿔 갈 수 있을까? 이 막연한 질문에 대한 분명한 조언을 찾고 있다면 『최재천의 희망 수업』을 권한다. 생태학자이자 이 시대의 지성인인 저자는 개인과 사회, 그리고 인류가 맞닥뜨린 위기를 ‘희망’이라는 키워드로 풀어나간다.

  이 책은 AI시대, 통섭, 공부, 독서, 글쓰기, 숙론, 방황, 현대사회 문제, 생태적 전환 등 11가지 화두를 저자의 풍성한 경험과 사유로 엮어내며, 삶과 세상에 대한 깊은 성찰을 담아냈다. 저자는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 끊임없는 노력,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통섭적 사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개인 중심의 관점을 넘어 타인과 자연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공생인’의 삶이야말로 지속 가능한 희망의 길임을 설득력 있게 전한다. 

  학문 간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저자의 시선과 날카로운 통찰은, 담소하듯 따뜻하게 흐르는 문체와 어우러져 독자로 하여금 자신과 세계에 대한 사색을 멈출 수 없게 만든다. 이 책은 표지의 부제가 말하듯 “그럼에도 오늘을 살아가고 내일을 꿈꿔야 하는 이유”를 찾을 수 있는, 우리 삶의 교과서가 되어 줄 것이다. 


 저자 소개

  최재천  서울대에서 동물학을 전공하고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립대에서 생태학 석사학위를, 하버드대에서 생물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어 하버드대 전임강사, 미시간대 교수, 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 국립생태원 초대 원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이화여대 에코과학부 석좌교수와 생명다양성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다. 유튜브 채널 ‘최재천의 아마존’을 운영하고 있으며, 주요 저서로 『통섭의 식탁』, 『최재천의 공부』 등이 있다.

 

 책 속 한 문장

  “저는 학생들에게 방황하되 방탕하지 말며, 방황하면서도 자신이 뭘 하면 좋을까를 찾고 뒤져보고 읽어보는 '아름다운 방황'을 권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말합니다. "남이 가라는 길로 가지 말고 스스로 길을 찾아라. 그러다가 자기만의 길이 보이면 달려가라."”(20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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