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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색 미술관 : 감정에 푸른 물결을 일으킨 15인의 화가들

파란색 미술관 : 감정에 푸른 물결을 일으킨 15인의 화가들

저/역자
강민지
출판사
아트북스
출판일
2024

도서안내



사서의 추천 글 

 행복하다는 감정은 무슨 색으로 표현할 수 있을까? 내가 화가라면 행복을 표현할 때 어떤 색을 사용할까? 각자가 좋아하는 색이 다르듯 행복을 표현하는 색 역시 사람마다 다를 것이다.

 이 책의 저자는 자신이 사랑했고, 바라보며 행복을 느껴온 것에 관해 이야기한다. 그중에서 저자를 사로잡은 색은 바라보기만 해도 마음이 편안해지는 파랑. 『파란색 미술관』은 파란색을 사랑한 열다섯 명의 화가와 그들의 작품을 펼쳐 보이는 책이다. 

 파란색은 양면적이다. 평온함을 품기도 하고 우울함을 담기도 한다. 저자는 화가들이 파란색의 양면성을 어떻게 활용했는지, 왜 이 그림을 그렸는지, 어떤 이야기를 품고 있는지 하나씩 풀어낸다. 

 바다처럼 한없이 깊기도, 하늘처럼 끝없이 맑기도 한 수많은 파랑의 스펙트럼. 그 다양한 파란색의 향연 속으로 빠져들고 싶은 이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그 안에서 당신을 행복하게 만드는 파랑의 온도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 소개

  강민지  회화를 전공했고 영국 런던대학교 버크벡칼리지에서 미디어와 문화 연구 전공으로 석사 전 과정을 마친 후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서양미술사로 미술사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저서로는 17세기 네덜란드의 문화와 예술을 탐구한 『아틀라스 마이오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지도책』이 있다.


책 속 한 문장

  “그러니 우리도 삶에서 우연히 마주하는 순간들이 꼭 기쁨과 행복만이 담긴 선물 같기를, 그래서 우리의 앞날이 영롱한 아름다움을 한껏 뽐내는 4월의 벚꽃길 같기만을 간절히 바라봅니다.” (210~2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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