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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에 거는 기대도 크다. 국립중앙박물관(관장 최광식)은 ‘대중화’,‘정보화’,‘국제화’,‘특성화’를 기치로 대중 친화적인 박물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과제를, 2010년의 목표를 ‘소통’으로 정한 국립민속박물관(관장 신광섭)은 ‘고객’, ‘지역’, ‘세계’와 소통하기 위한 각종 전시․체험프로그램을 확대하는 방안을, 국립현대미술관(관장 배순훈)은 G 20 정상회의가 개최되는 올 해에 세계 5대 미술관의 반열에 진입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다짐을 밝힐 계획이다. 그러나 평소 고객과 대화하고 고객에게 반응하는 살아있는 문화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하여 국립 기관의 끊임없는 변화와 노력을 강조해 온 유인촌 장관의 지시에 따라 이번 업무보고회에는 각 기관의 업무보고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국민이 참가하는 정책토론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도록 하는데 더 큰 의의가 있다. 특히 용산 박물관 복합단지 조성사업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분관 건립 등 굵직한 정책사업을 비롯하여 기증과 기부를 활성화하기 위한 아이디어 등 각 기관의 입장과 국민의 의견이 허심탄회하게 교환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 붙임 1. 합동 업무보고 개최...

업무보고 세부일정 【첨부 1】 정책고객 명단 □ 정책고객 명단 성명 소속 및 직위 토론주제 전보삼 (사) 한국박물관협회장 ③ 최정필 ICOM 한국위원장 ② 조한희 계룡산자연사박물관장 ② 정광열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연구기획조정실장 ① 표명희 자원봉사자 ① 박광태 플레이팩토리 예술감독 ② 홍성일 지엔씨미디어 대표이사 ① 황윤숙 문화리서치 피오 대표 ① 신상철 경희대 문화예술경영학과 교수 ① 신탁근 충남온양민속박물관 고문 ③ 강정원 서울대 인류학과 교수 ① 지요상 고양창작스튜디오 동양화 작가 ③ 양지연 동덕여대 큐레이터 학과 교수 ① 인병선 짚풀생활사박물관장 ① 이명옥 사비나미술관장 ① □ 합동 토론 주제 ① 박물관 및 미술관 대중 친화적 서비스 개선 방안 ② 박물관 복합단지 조성 방향 ③ 기증․기부 활성화 【첨부 2】 업무보고 세부 일정(‘10.1.19) 진 행 내 용 시 간 비 고 ▪장관 입장 16:00 ▪ 개회 및 국민의례 16:00~16:02 (2‘) 중앙박물관 기획운영단장 ▪ 참석자 소개 (헤드테이블 참석자) 16:02~16:05 (3‘) 중앙박물관 기획운영단장 ▪ 업무보고(PT) * 중박(재단포함), 민박, 미술관 순 16:05～16:19 (14‘) 국립중앙박물관장 10'...

배상을 위한 영업배상 책임보험 가입(10월) 라 박물관 진흥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 박물관 주간 계기 젊은 큐레이터 육성 행사 개최 국․공․사립․대학박물관의 실무 큐레이터 네트워크 강화 - ‘전국 큐레이터 워크숍’ 개최(1박 2일, 큐레이터 300～400명) ‘전국 박물관인 대회’ 방식 변경 및 가칭 ‘올해의 젊은 큐레이터 상’ 신설(기존 박물관장․협회장에서 큐레이터 중심으로 변경) 큐레이터 전문교육 프로그램 신설 및 사이버 교육 프로그램 개선 큐레이터 전문교육 프로그램 신설(5월/11월 연중 2회) - 학예사 실무교육으로 신규 자격증 취득자 필수 코스로 발전 사이버 교육 프로그램 개선 및 웹 이미지 개선 학예사 자격제도 개선 학예사 경력인정대상기관 규정 개선 - 공립 박물관에서 등록된 공립박물관으로 변경 - 경력인정대상기관 운영활성화를 위한 평가제도 마련 ․대상기관 정기평가(3년 또는 5년) 및 관련 규정 마련 학예사자격증을 ‘휴대용 카드’형태로 양식 변경 전국적 박물관 협력망 사업 추진 지역 박물관협의회장 및 대표관장 회의 개최(3월) - ’10년도 박물관 협력망 사업 추진 방향 논의 박물관 통합 온라인 협력망 운영(www.emuseum.go.kr) -...

솟대, 돌탑, 원두막 등 관람객 (단위 : 명/백만원) 연도별 관람인원 관람료 수입 내국인 외국인 계 2006 900,759 1,007,096 1,907,855 1,111 2007 830,239 915,867 1,746,106 923 2008 972,561 953,932 1,926,493 293 2009 850,913 1,018,139 1,869,052 0 ※ ‘08. 5. 1일부터 무료 관람실시 소장자료 : 46,492건 92,768점 2010. 1. 1. 현재 구분 종 류 수 량 건 점 민속 자료 민속 자료 37,400 78,447 족보 자료 204 1,442 석남 송석하 자료 1,931 1,968 소 계 39,535 81,857 일반 자료 전승 공예품 659 964 만장 자료 776 776 참고 자료 2,453 3,536 아스팍 기증품 52 101 일본 2,055 2,906 월드컵 자료 1,162 2,628 소 계 7,157 10,911 총 계 46,692 92,768 ※ 소장 문화재 : 보물 1318호(신구법천문도) 등 7종 119건 / 126점 Ⅱ. 2009년 주요 성과와 반성 1 주요 성과 상설전시관 개선․보완, 야외전시장내 ‘추억의 거리’ 조성 등으로 고객친화적 박물관 조성과 세대간 문화공감 유도 ‘60~’70년대 추억의 거리(이발소, 다방, 양장점, 만화방 등 8동) 조성 부모에겐 추억의 기회를, 어린이에겐 부모 세대를 이해할 수 있는 문화코드를 제공하여 세대간 문화 간극 해소...

6 2. 전시의 브랜드화 13 3. 체계적 작품수집 및 과학적 보존 19 4. 대국민교육 및 창작지원 강화 22 Ⅰ. 지난해의 성과와 한계 1 미술관 운영 개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건립 계획의 확정으로 21세기 한국미술의 세계화 도약을 위한 기반 마련 중장기 계획에 의거한 주요업무(전시, 교육, 작품수집보존 등)의 추진으로 업무의 일관성 유지 및 체계화 국내외 미술관과의 적극적인 교류 확대로 국가 대표 미술관으로서의 위상 강화 대국민 미술문화의 저변확대 및 감성 경영을 통한 고객 만족도 제고 2 주요업무 추진성과 서울관 건립 업무의 본격 추진 자문위원회 구성·운영을 통한 전문가 의견 수렴(‘09.9월~) 서울관 건립기본계획 수립(‘09.12.4) 건축설계 아이디어 공모 추진(‘09.12~’10.2월) 부지내 문화재 시발굴 조사 추진(‘09.12~’10.2월) 작품성과 대중성을 아우르는 전시기반 조성 전년대비 관람객 대폭 증대 111만명(34% 증가) 및 청소년, 어린이 관람층 확대(어린이 미술관 17만명) 중장기 조사연구에 기반을 둔 수준 높은 전시 개최 - 상설전시실 전면 교체 및「컬렉션, 미술관을 말하다」전 개최 - - -「근대를 묻다」전 등 기획전시 12회 개최...

관련 지표들의 증가 경향이 뚜렷하게 나타남 ○ 근지구력, 스피드, 유연성, 순발력 등 대부분의 체력요인에서 2007년도에 비하여 전체적으로 체력 수준이 떨어진 것으로 나타나며, 이는 대부분 20~30대 젊은 연령층의 급격한 체력 감소에 기인함 ○ 40대 이후 연령의 체력수준은 2007년도에 비하여 소폭 감소하거나 대체로 유사한 수준을 보임 ○ 신장 및 체중은 일본과 중국에 비하여 월등하나 비만 지수가 높고 근지구력을 제외한 악력, 순발력, 유연성, 전신지구력, 평형성 등의 체력은 대체로 약한 것으로 평가됨 표 1. 한․중․일 3국의 BMI 비교 (단위 : kg/m²) 구분 19-24 25-29 30-34 35-39 40-44 45-49 50-54 55-59 60-64 65이상 남자 한국 23.6 24.5 24.8 25.2 24.2 24.4 25.0 24.8 24.4 24.4 중국 21.7 22.6 23.2 23.6 23.9 24.0 24.1 23.9 23.8 23.5 일본 22.2 22.5 23.2 23.6 23.7 23.7 23.7 23.7 23.5 23.1 여자 한국 21.2 21.2 21.7 22.8 22.9 23.3 23.6 23.9 24.3 24.9 중국 20.9 21.4 22.1 22.9 23.6 24.1 24.4 24.3 24.4 24.0 일본 20.2 20.1 20.4 20.5 21.0 21.6 22.0 22.4 22.5 22.7 (중국...

이상의 전 국민(제주도 제외) ○ 표집의 기준 변인 : 성, 연령, 지역, 지역 크기 등 구 분 조 사 대 상 성 남, 여 연 령 19-24세, 25-29세, 30-34세, 35-39세, 40-44세, 45-49세, 50-54세, 55-59세, 60-64세, 65세 이상 (10개 연령층) 지 역 서울, 부산, 대구, 인천, 대전, 광주, 울산,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15개 지역) 지역 크기 대도시 : 특별시 및 광역시 시 부 : 중·소도시 군 부 : 읍·면 나. 표본 수 : 4,000명 ○ 표본 크기 : 적정 표본크기는 단순임의추출방법으로 하고, 지역별 표본 할당은 층화에 의한 집락추출법을 이용 ○ 집락 선정 : 기관 또는 단체 임의 선정 다. 측정 항목 ○ 성인(19세 ~ 64세) 구 분 요 인 측정 항목 및 방법 체 격 길 이 - 신장 : 0.1cm 단위 측정 무 게 - 체중 : 0.1kg 단위 측정 신체질량지수 - 체중(kg)/신장(m)2 체 력 체 지 방 율 - 피부두겹법으로 0.1mm 단위 측정 - 남자 : 가슴, 복부, 대퇴 - 여자 : 삼두, 상장골, 대퇴 근 력 - 악력(kg 단위) 근 지 구 력 - 윗몸일으키기 (1분) 순 발 력 - 제자리멀리뛰기 (cm 단위) 스 피 드 - 50m 달리기 (0.1초 단위) 유 연 성 - 앉아윗몸앞으로굽히기 (0.5cm...

및 이용료에 상관없이 국내외 이용자들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오픈액세스(OA) 기반의 인터넷 전자서고를 구축한다. o 구글의 디지털도서관 프로젝트가 전 세계의 논란이 되고 있는데, 이에 대응하여 우리나라 도서관 정보자원에 대한 디지털화 현황을 조사․분석하여 전국 ‘도서관 정보자원 디지털화 로드맵(구축, 보존, 공유, 활용)’을 수립한다. o 하나의 도서관회원증으로 모든 도서관에서 도서 대출과 반납이 가능한 통합대출서비스를 올해 시․도 2곳을 선정하여 시범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2012년부터는 전국의 모든 공공도서관에서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추진한다. o 16개 시·도의 지역 대표도서관-지역 중심 공공도서관-작은도서관의 협력 및 연계체계를 나타내는 ‘전국 도서관협력망 체계도’를 작성하여 국가도서관통계시스템(www.libsta.go.kr)과 연계, 도서관 이용자가 쉽게 도서관을 찾을 수 있도록 한다. □ 도서관에 대한 기부 활성화 및 사립 공공도서관의 설립․운영 활성화를 위해 「도서관법」개정을 추진한다. - 민간의 도서관 설립 참여를 촉진해 나가기 위해 사립 공공도서관의 설립․운영 시 국·공유 재산을 무상으로 사용 또는 대부할 수 있도록...

최대화하는 건축 설비 등을 마련하였다. 이러한 에너지 효율을 감안한 친환경 설비의 설치로 기존의 화석연료를 사용했을 때와 비교하여 약 70% 정도의 에너지 절감효과를 낼 수 있다. 조례호수도서관은 일반전기에 소요되는 약 30%의 전력량으로 3~4배 정도의 에너지 효율을 얻을 수 있다는 환경친화적인 에너지 효율형 건축물로 탄생한 것이다. 순천의 관문지역에 위치한 조례호수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어우러지는 환경친화적 입지를 갖춘 조례호수도서관은, 향후 입지적 특성을 십분 살려서 ‘달밤의 시 음악회’ 등 교육․문화프로그램을 시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지역 주민들의 지식정보 습득과 문화 향유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시민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조례호수도서관은 지난 2009년 6월, 50억원의 예산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3층(연면적 2030㎡)의 건물로 착공하였고, 총 308석의 열람석과 장서 3만권을 갖추어 개관하였다. 순천시 조례동 등 신도심 주민 3만2000여명이 10~20분 이내에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주민 접근성이 좋은 장소에 위치하고 있다. 순천시는 시민 누구나 걸어서 10분 이내에 도서관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도서관...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에는 늘어나는 이용자를 위하여 2009년에 3층 전망대 공간을 유아 및 학부모를 위한 공간으로 리모델링하여, 기존 도서 대출반납 업무만 하던 장소를 확대한 후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의 제공 등 독서 생활화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대표적인 문화프로그램 운영사례로 현재 동두천 시립도서관의 노인일자리 사업과 연계하여, 어르신들의 그림책 읽어주기 프로그램인 ‘노년에 찾은 작은 행복’을 진행 중이다. 참여 어르신 그룹이 매주 목요일 작은도서관에 모여 독서토론을 하고 있고, 오는 3월 15일부터는 자원봉사를 하시면서 도서관을 찾아오는 유아 및 학부모들에게 그림책을 읽어줄 예정이다. 지혜의등대 작은도서관은 무엇보다도 자연친화적인 북카페 분위기로, 온 가족이 함께 도서관으로 나들이하여 내 집 같은 분위기에서 책을 읽을 수 있는 편안한 공간으로 유명하다. 자료실만 있는 기존의 작은도서관과 달리 한 층에 별도로 청소년 공부방을 조성하여 조용한 환경에서 밤 10시까지 자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또한 인터넷 검색과 영화감상을 하는 코너가 있어 다양한 복합문화 생활을 즐길 수 있다. 소외계층에게...

- 안양시립석수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문학관․도서관에 문학작가 파견사업’의 2009년 공모에서 대상기관으로 선정돼 지역 작가와 함께하는 문학프로그램을 한 해 동안 운영하였다. 석수도서관은 2009년 11월까지 ‘도서관과 함께하는 문학산책’을 운영, 한국문인협회 회원이면서 문화예술부문 안양시민대상에 수상한 바 있는 안양출신 배준석(시인, 수필가) 작가를 초청해 시민들에게 동시와 시, 수필 쓰기 지도 및 지역문화와 문학을 접목시킨 문화재 답사를 추진하는 등 살아있는 문학교육을 제공하였다. 지난해 5월에는 매월 1회 문학작가를 초청해 작품해설 및 낭독하는 ‘책 낭독회’의 첫 번째 강연으로 정호승 시인을 초청해 ‘시와 음악이 있는 시낭독회’를 개최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문학작가 파견사업은 작업 환경이 열악한 지역 문학작가의 저술활동을 지원하면서,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의 제공을 통해 책 읽는 독서문화를 조성하는데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석수도서관 관계자는 책 속에 우리의 행복이 있다는 신념으로 시민들이 문학과 책에 친해질 수 있는 더 많은 기회 제공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받은 기부금도 1,137만4,000달러에 이른다. 또한 기업을 대상으로도 100달러에서 100만 달러까지 다양한 종류의 기부금제도를 운영한다. 도서관은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프렌즈 오브 라이브러리(도서관친구들)을 운영하는데, 최소 가입 금액은 25달러로 6단계가 있다. ▣ 미국 시애틀 공공도서관 시애틀 공공도서관 재단은 8,200만 달러를 모금해 장서확충과 첨단 기술 도입에 사용하도록 했다. 또 시애틀에 위치한 MS사의 공동창업자인 빌 게이츠와 폴 알렌도 자신들의 공공재단을 통해 각각 2,000만 달러 이상의 거금을 기부했다. ▣ 우리나라 서대문구 이진아기념도서관 서울시 서대문구 이진아기념도서관은 중소기업 사장인 이상철(59)씨가 미국 보스턴에서 공부하던 둘째딸 이진아(당시 20세)양이 교통사고로 숨지자 딸의 이름을 기려 50억원을 서대문구에 기탁했다. 이 도서관은 2005년 9월 15일 고 이진아양의 생일에 맞춰 문을 열었다. 이진아도서관이 기부로 지어졌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주민들도 나서 책 100여 권을 도서관에 기부하고, 이상철씨의 친구도 도서관 로비에 걸릴 유화를 기증했다. ▣ 우리나라 ‘기적의 도서관’ 프로젝트 ‘기적의 도서관 프로젝트...

등 다양한 종류의 음성도서를 제공하고 있다. 휴대폰 역시 2006년에 최초로 선보인 이후 매년 충실한 기능보강을 통해 새로운 기종이 선보이고 있으며, 2006년과 2007년에 1,500대, 2008년 1,800대, 2009년 2,000대의 장애인용 휴대폰이 개발되어 무상 보급됐다. 휴대폰의 주요 기능들이 모두 음성으로 안내되고 LG상남도서관의 책 읽어주는 도서관 서비스에 접속할 수 있는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모바일 서비스 이용 시 발생하는 비용은 LG텔레콤이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이용자들은 부담없는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 시각장애인의 마음에 날개를 달아드렸어요. 신간서적에 목마르던 시각장애인 임경억씨는 지난 2월 한달간 ‘1Q84’, '엄마를 부탁해', '공무도하', '넛지', '손석희 스타일', '불황의 경제학', '청춘불패' 등 서점가를 달궜던 신간을 ‘책 읽어주는 도서관’을 통해 들었다. 서울의 한 시각장애인 협회에서 일하고 있는 임씨는 "지하철로 2시간 남짓 걸리는 출퇴근길에 이렇게 청취한 도서가 월평균 7권 정도 되고, 직장에서도 많은 동료들이 읽을만한 책을 추천해 달라거나 아이들이 읽을만한 책을 추천해 달라는 부탁을 종종 받는다."며 밝게 웃었다....

예술원에서 심혈을 기울여 수집한 소장품 중 일부를 일반에 공개하는 전시이다. 이번 『소장작품전』에는 예술원이 소장하고 있는 한국화, 서양화, 조각, 서예, 공예, 건축 분야에 걸쳐 한국 미술계를 대표하는 작고 및 원로 예술인작품 95점 중에서 선별된 59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개막식은 5월11일 오후 3시 서초구 반포동 소재 예술원 미술관에서 개최한다. ■ 전시개요 o 전 시 명 : 『2010 대한민국예술원 소장작품전』 - 전시기간 : 2010. 5. 11(화) ~ 5. 30(일) - 전시장소 : 예술원 미술관(서울 서초구 반포동 소재) o 전시작품 : 59점 (한국화16, 서양화27, 조각7, 서예5, 공예3, 건축1) o 관람시간 : 오전 10:00 ~ 오후 5:00 (※월요일 휴관, 관람료 무료) ■ 출품 작가 ․ 한국화 : 고희동, 배렴, 이상범, 노수현, 허백련, 김은호, 장우성, 이유태, 김기창, 허건, 천경자, 박노수, 권영우, 민경갑, 이종상, 서세옥 ․ 서양화 : 김환기, 장발, 도상봉, 김인승, 이종우, 이병규, 오지호, 박영선, 박득순, 류경채, 유영국, 이종무, 김원, 남관, 이대원, 이준, 권옥연, 문학진, 오승우, 손동진, 윤명로, 유희영, 박광진, 윤중식, 김흥수, 장리석, 정점식 ․ 조...

『2010 대한민국예술원 소장작품전』 □ 출품 작가 및 작품명 o 한국화 (16점) 고희동 夏 景 山 水 30×140 1965 배렴 遠 水 歸 帆 176×93 1960 이상범 秋 景 山 水 146×43 1972 노수현 山 水 66.6×66.6 1974 허백련 千 尺 飛 流 125×32.5 1970 김은호 神 仙 圖 133×42 1972 장우성 斷絶의 壁 86×92 1979 이유태 春 山 白 雲 90×120 1996 김기창 作品 X 89×114 1986 허건 4月山村綠 42×67 1948 천경자 그레나다의 도서관장 37.5×45 1993 박노수 閒 庭 97×180 1996 권영우 無 題 130×162 1996 민경갑 無爲 09-33 80×117 2009 이종상 源形象, 九龍瀑 160×120 2004 서세옥 춤추는 사람들 50×174 2007 김환기 無 題 55×37 1968 장발 作品 23 63.4×95.8 1974 도상봉 風 景 44×51 1975 김인승 미스 에리카 116×91 1986 이종우 道 峰 秋 色 53×33 1973 이병규 溫 室 90.7×73.2 1968 오지호 影 島 風 景 72.7×57 1976 박영선 讀 書 女 人 65×53 1992 박득순 仙女服의 少女 100×72 1976 류경채 念願 93-2 162×135 1993 유영국 作品 I 64×90 1993 이종무 江 邊 73×91 1993 김원 雪 岳 k 56×90 1981 남관 無 題 81×100 1983 이대원 農園 A 80.3×116.7...

국가를 대표하고 대외경쟁력을 지닌 국립현대무용단 설립 □ 오는 7월 국가를 대표할 국립현대무용단을 창단하여 국내 현대무용분야의 발전 견인 및 활성화를 도모한다. 특히, 국립현대무용단은 작품별․시즌별 단원 선발을 통한 작품제작 및 공연을 추진하고 현장예술단체와의 공동 사업추진을 통해 현대무용분야 간접 지원센터 역할도 수행할 계획이다. 국립·공공 예술기관 공간 재배치를 통한 서비스 기능 강화 □ 국립·공공 예술기관 공간 재배치를 통해 ‘대학로’를 공연예술의 거점으로 조성하고, 대학로예술극장 내에 국립·공공예술기관(한국공연예술센터, 예술경영지원센터) 및 디지털 자료관 등을 배치하여 대국민․예술인 서비스 기능을 강화한다. □ 신설예정인 국립극단과 국립현대무용단은 기존 공연장인 명동예술극장과 예술의 전당 토월극장을 주공연장으로 배치하고, 가무악극단인 서울예술단의 주공연장은 올림픽공원내 우리금융아트홀로 재배치할 예정이다. □ 주공연장이 예술의 전당인 국립예술단(국립발레단, 국립오페라단, 국립합창단, 코리아심포니, 국립현대무용단)의 연습실․사무실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건립 중인 연습장 외에 예술의 전당 내...

반영하는 대표적인 상징 건물로 예술인들은 물론 국민들이 애용하는 건물로 재탄생 기대 ㅇ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들이 긴밀하게 교류하고 협력하는 장으로서 한국 문화예술의 창작 기반으로 활용 국립현대무용단 창단 □ 추진배경 ㅇ 국가를 대표하는 대외경쟁력을 지닌 국립 현대무용단을 창단․운영, 국내 현대무용분야의 발전견인 및 활성화 도모 □ 사업개요 이 사 회(이사장) 예 술 감 독 사무국장 창 작 단(2명) 기획홍보팀(3명) 경영지원팀(3명) ㅇ 조직 및 인원(10인) : 예술감독 1인, 창작단 2인, 사무국 7인 ㅇ 단원채용 : 오디션을 통해 작품별․시즌별 단원 선발채용 ㅇ 상주공간 : 예술의 전당 토월극장 ㅇ 주요사업 - 프로덕션극단으로서 자체 기획․제작 공연 - 현장 예술단체와의 공동 사업 추진 - 후원 및 기부활성화를 통한 안정적 관객 확보를 위한 후원회 운영 ㅇ 소요예산 : 1,759백만원 □ 향후 추진 계획 ㅇ 국립현대무용단 창단 추진단 운영('10. 6월) - 현장 의견 수렴 및 공청회 등 개최 ㅇ 재단법인 설립 및 사무국장 선임, 사무국 구성(’10. 7월) ㅇ 작품 개발 및 오디션(’10. 8월～12월) 국립 및 공공 문화예술기관 및 시설 재배치 < 추진 방...

khk8298@korea.kr 재단법인 국립현대무용단 출범 □ 문화체육관광부는 현대무용분야에서 대외경쟁력을 지닌 국가 대표 무용단으로 국립현대무용단을 신설하고 이사진을 2010년 7월28일 이사진을 임명하였다. □ 재단법인 국립현대무용단의 초대 이사장은 김화숙 원광대 교수, 예술감독 및 상임이사는 홍승엽(댄스 시어터 온 대표), 이사는 이정희(이정희 현대무용단 대표), 박명숙(경희대 무용학과 교수), 남정호(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한선숙(상명대 무용과 교수), 박일규(서울예술대학 연기과 부교수), 유인화(경향신문 문화부 기자), 김장실(예술의 전당사장), 박순태(문화체육관광부 예술정책관)가 선임되고, 명예이사장으로 육완순(한국현대무용진흥회장)이 위촉되었다. □ 앞으로 재단법인 국립현대무용단은 현장예술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현대무용분야 간접지원센터로의 역할을 수행하고, 대외적으로는 한국 현대무용의 세계무대 진출을 촉진함으로써 현대무용의 진흥과 보급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문화체육관광부 공연전통예술과 김경화(☎ 02)3704-9534)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 붙임 1...

대 ㅇ (가칭)관광숙박시설 확충ㆍ지원 등에 관한 ‘특별법’ 제정 추진 - 호텔업의 사업계획 승인 시, 건축 및 도로점용 허가 등 의제 추진 - 호텔시설 용적률 및 주차장 설치기준 완화, 주택과 호텔시설 등의 복합건설 허용 - 학교보건법 적용 배제, 국ㆍ공유지 등의 매각 특례, 국ㆍ공유재산의 대부 등 관광숙박시설의 민간투자 활성화 근거 마련 등 2. 가이드 확충 및 자질 제고 ㅇ 관광가이드 고용제도의 불합리한 현실의 적극 개선 - 부상ㆍ사고 대책 도입, 무급여 및 숙소미배정 등 업계관행 개선 등 ㅇ 자격시험제의 전면 개선으로 합격률 제고 및 현장 활용성 강화 - 문제은행식 출제, 시험과목의 현실화 및 출제내용의 실용성화 등 ㅇ 가이드 양성과정 신설, 운영을 통한 중국어 가이드 배출 확대 ㅇ 실무교육 및 재교육과정 운영 활성화를 통한 가이드 자질 제고 - 신규자 단기실무교육(1개월) 및 중견자 역량강화교육(3일x20개 과정) ㅇ 인력자원 등록시스템 활용 가이드 풀(Pool)제 및 등급제 도입 등 ㅇ 방한관광 만족도 제고를 위한 무자격 가이드 등 퇴출(패널티제) 3. 중국인 입맛에 맞는 음식관광 보급 확대 ㅇ 중국 단체관광객 전문 대형식당 개설 및 운영...

발전을 위해 나아갈 방향이다. 우리 한중일 3국 관광장관과 업계종사자 400여명은 한중일 3국의 저탄소관광발전과 협력에 대한 심층적 논의와 화동지역의 절경과 저장의 아름다운 자연체험 및 한중일 관광 우호기념림(林)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2010년 8월 22일 중국 저장성에서 열린 제5회 한중일 관광장관회의에 함께 자리하였다. 저탄소 운동의 수호자로 거듭나고 있는 이곳 후저우시의 `태호 홀리데이리조트'에 3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수목인 설송, 은행나무, 벚나무 수백그루를 심었다. 기후 변화 문제를 해결에 있어《코펜하겐협약(Copenhagen Accord, 2009.12)》과 《3국 협력 비전 2020(제주, 2010.5)》의 정신에 입각한 UN의 결정에 대응하여, 우리 3국은 한중일 저탄소관광 발전 및 협력을 위한 공동 제안을 다음과 같이 지지하는 바이다. 지구온난화와 온실 가스로 인한 기후변화 문제가 국제사회에서 논쟁의 중심이 되어 가는 이 때,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저탄소 녹색경제’를 달성하기 위한 삼자간 협력이 요구된다. 1. 3국 정부 및 관광업계 종사자는 즉각적인 조치를 통하여 저탄소 관광을 적극 홍보하고 관광기업과 관광객에게 환경보호의식 및...

# 붙임 3 중국인 관광객 방한 현황 □ 연도별 방한 중국인 관광객 현황 (단위: 천명) 구 분 2006년 2007년 2008년 2009년 2010년 (1~7월) 비 고 관광객수 896 1,069 1,168 1,342 1,019 증감률 26.3% 19.2% 9.3% 14.5% 43.0% * 방중한국인(천명): 3,924(‘06)→4,757(’07)→3,960(‘08)→3,197(’09)→1,961(‘10.6.) □ 2010년(1~7월) 방한 중국인 관광객 현황 (단위: 명) 구 분 2010년 2009년 전년동기대비 증감률(%) 1월 확정치 91,252 93,007 -1.9% 2월 확정치 140,571 127,979 9.8% 3월 확정치 141,457 111,915 26.4% 4월 확정치 147,680 107,872 36.9% 5월 확정치 154,066 86,392 78.3% 6월 확정치 150,119 77,830 92.9% 7월 확정치 195,188 107,490 81.6% 1~7월 누계 1,020,333 712,485 43.0% * 2010년 8월 예상 방한 중국관광객은 228,000명으로 전년 동월(160,424명) 대비 42.1% 증가 예상

쇼핑 등 4개 부문에 대한 대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먼저, “중국인 관광객 유치 특별대책반”은 문화체육관광부(반장: 관광산업국장)를 비롯하여 서울특별시, 한국관광공사, 한국문화관광연구원,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한국일반여행업협회(KATA) 등 중국 관광객 유치관련 기관의 핵심 관계자급으로 구성, 매월 개최 되는 상설기구로 운영할 예정이다. 다음으로는, 한국을 찾는 중국인 관광객이 언제 어디에서라도 편안히 머물며, 친절한 가이드의 맛깔난 소개가 곁들여진 한국의 명승지를 둘러보는 한편, 맛있고 건강에 좋은 한식을 맛보며, 맘 편히 쇼핑관광에도 나설 수 있게 하고자, 우선 다음의 4개 분야를 중심으로 중국인관광객 수용태세를 적극 개선해나갈 계획이다. <숙박부문> - 서울, 인천, 경기도 등 수도권 관광숙박시설 확충(3만실) 방안 적극 강구 - (가칭)관광숙박시설 확충ㆍ지원 등에 관한 ‘특별법’ 제정 추진 ㆍ호텔업의 사업계획 승인 시, 건축허가 및 도로점용허가 등 의제 추진 ㆍ호텔시설 용적률 및 주차장 설치기준 완화, 주택과 호텔시설 복합건설 허용 ㆍ학교보건법 적용 배제, 국ㆍ공유지 등의 매각 특례, 국ㆍ공유재산의 대부 등...

시간을 초월해 역사적으로 선보인 공연이었다. 관람객들은 대한민국 월드뮤직의 진수를 맛보며 환호성을 내질렀다. 미흐테 혼텔레는 비가 쏟아지는 공연장을 살사의 리듬으로 뜨겁게 달구며 관객들을 음악과 비와 함께 잔디밭위에서 춤추게 만들었고, 관객들은 뮤직페스티벌의 즐거움을 제대로 만끽했다. 그야말로 관객들과 감응하며 함께하는 공연을 선보인 열정적인 무대였다. 셋째 날인 29일 첫 선을 보인 바드는 경쾌하고 이국적인 아일랜드 음악을 선보이며 음유시인의 감성을 관객들에게 선사했다. 이어 한국음악앙상블 바람곶은 한국의 전통신화인 바리데기공주 이야기를 모티브로 하여 ‘나’를 찾는 하나의 음악극을 선보여 관객들의 박수를 받았다. 다오름은 한국과 호주의 문화교류 프로젝트 그룹으로 김동원의 타악, 배일동의 판소리, 사이먼바커의 드럼, 필 슬레이터의 트럼펫 등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며 동양과 서양 음악의 조화를 선보였다. 브라질의 세계적인 보컬리스트 이타마라 쿠락스는 산들 바람처럼 시원하고 부드러운 보사노바로 풍암생활체육공원을 달콤함과 낭만이 가득한 장소로 변모시켰다. 광주월드뮤직페스티벌의 유일한 유료 공연프로그램인...

○ (시수) 창의․인성교육을 중시하는 2009 개정교육과정 취지에도 불구하고 체육수업시수 감축에 대한 우려 상존 ＊ 체육수업시수 비교('07년 기준) : OECD평균 9～11세(초3～5) 8%, 12～14세(초6～중2) 8% / 한국 9～11세(초3～5) 12%, 12～14세(초6～중2) 8% ○ (전문성) 체육활동은 단체경기(축구, 농구 등), 개인운동(무도, 체급경기 등) 등 다양하나, 전공하지 않은 종목 지도에 어려움 발생 ＊ 체육실기 숙달을 위해서는 기초기술, 경기룰, 시합전략 등 습득 필요 ○ (여학생 기피) 남․여 혼성학급 운영에 따라 수업진행의 어려움과 여학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부재 ＊ 인기종목 : 남학생(축구, 농구, 야구 등), 여학생(댄스, 배드민턴, 피구 등) ○ (스포츠강사) 초등학교 스포츠강사 혜택을 보는 학생은 여전히 부족 ＊ 초등학교 스포츠강사 1인이 1개 학년(7개반, 21시수) 담당에 불과 ＊ 만족도 : 교사 95.5%, 학생 79.8% / '08년 시범사업 평가 결과('08.11월, 체과원) ○ (사교육) 초․중학생은 취미․교양, 고등학생은 입시체육 등 사교육 성행 ＊ 중학생 11.2%, 고등학생 12.9%가 예술․체육관련 사교육을 받고 있고, 중학생은 취미․교양(68.2%), 고등학생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