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게시일
- 2010.09.30.
- 조회수
- 7762
- 담당부서
- 체육정책과(02-3704-9822)
- 담당자
- 김지희
- 본문파일
- 붙임파일
◇ 교과활동에서의 체육교육 강화
-체육교과 수업시수 확보, 체육교육 선도학교 '12년까지 500개교 지정,
'15년까지 스포츠강사 2,500명 지원
◇ 학교스포츠클럽 확대 및 스포츠리그 활성화
- 학교스포츠클럽 참여 대상 확대, 종목별 학교스포츠클럽대회 활성화개최,
종합형 스포츠클럽 확대 및 클럽리그제 운영
◇ 학생 체육활동 참여 동기 부여
- 스포츠 바우처 수혜 대상 학생 '15년까지 54,300명까지 확대
◇ 학생 체육활동 인프라 구축
-'11~'15년까지 건강체력교실 2,000개교, 야간조명등 1,000개교 지원
'10. 9. 30.(목),문화체육관광부(유인촌 장관)와 교육과학기술부(이주호 장관)는즐거운 학교 및 학생 체력증진을위한 「초ㆍ중등 학교체육활성화 방안」을발표하였다.
○ 각종 연구결과에서 체육활동은 튼튼한 체력을 기를 뿐만 아니라, 스포츠 맨십, 공동체 의식 등인성 함양, 두뇌 발달에도 기여한다고 보고되고 있다.
* 신체활동은 뇌 혈류량과 BDNF(신경 성장 유발 물질)를 증가시킴(존 레이티, 하버드대교수)
* 규칙적 운동 참여시 연간 2조 8,000억원 의료비 절감효과('07. 10월 / 국민체육진흥공단)
○선진 각국(미국, 호주, 독일, 일본 등)에서는 비만예방 및 체력증진, 인성교육 등을 위해 국가차원에서 체육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 (호주) '신체활동 참가 권고문': 아동과 청소년(5~~8세)은 매일 60분 이상 신체활동에 참가해야 하며, 하루 전자매체사용(컴퓨터 게임 등)은 2시간 이하로 제한
○그러나우리 학생들은 학습부담, 컴퓨터 게임 등 운동부족으로 비만증가와 체력저하 문제가 심화되어 왔다.
○ 특히 일반 학생들은 공식대회 참가 기회가 부족하고, 운동기능 위주의체육수업 운영으로여학생의 체육수업 흥미가 떨어졌다는 지적이있었다.
* 초·중·고 비만율 : 9.4%(´02) → 10.0%(´04) → 11.7%(´06) → 11.2%(´08)
* 체력등급(´00~´08비교): ´00년에 비해 1급이 2% 줄고, 5급은 9% 늘어남
* 신체활동 7560+(주5일 60분 이상 운동하기)실천율이 13.3%에 불가('09, 초)
○이에 대해 문화부와 교과부는 학생들의 체육활동 활성화를 통한 체육활동 참여 확대, 인성 함양및 즐거운 학교생활을 영위토록 실효성있는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 하였다.
○동 활성화 방안을 통해글로벌지식기반 사회를 선도할 창의성과인성,체력을 갖춘인재를 양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 계획에서 정책 목표를 "재미있는 체육수업, 즐거운 학교, 함께하는 스포츠 "로정하고, 모든 학생들이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추진(Sports for all students)하겠다고 정책 방향을 밝혔다.
○또한 학교스포츠클럽 학생등록률 을 '09년 27.4%에서'15년까지 50%로확대하는 한편, 신체활동 7560+(주5일 60분 이상운동하기)실천율을'09년13.4%에서 '15년도에 30%까지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4대 중점과제, 20대 실행과제를 설정하였으며, 개략적인내용은 다음과 같다.
<「초ㆍ중등 학생 체육활동 활성화 방안」의 정책 목표 및 추진 과제>
추진목표: 재미있는 체육수업, 즐거운 학교, 함께하는 스포츠
- 모든 학생을 위한 스포츠 (Sports for all students)-
*학교스포츠클럽 학생등록률 : 27.4%('09) → 50%('15)
* 신체활동 7560+(주5일 60분 이상 운동하기)실천율 : 13.4%('09) → 30%('15)
학교체육진흥위원회(중앙, 지방) 구성, 운영 등 지역사회 협력 강화
<기추진중인 사업>
① 학생건강체력평가제(PAPS) 도입, ②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 ③ 스포츠강사 지원, ④ 다양한 학교운동장 조성, ⑤ 다목적 체육관 건립, ⑥ 예술 ㆍ체육 중점학교 지정ㆍ운영, ⑦ 각종 대회를주말리그대회로 전환, ⑧ 신체활동 7560+ 운동 전개, ⑨ 학교체육진흥위원회 구성ㆍ운영
문화부와 교과부는 학생건강체력평가제(PAPS) 도입,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 신체활동 7560+ 운동 전개, 다양한 학교운동장 조성 등 기 추진중인 사업을 지속 추진하는 한편,
○체육교육과정 운영 충실, 학교스포츠클럽 확대와 학생 체육활동 참여동기부여 및 학생 체육활동 여건 개선을위해 「초ㆍ중등 학교체육활성화방안('11~'15년, 5개년)」을 수립하였다고 밝혔다.
○ 주요 실행과제로는 체육교과 수업시수 확보, 체육교육 선도학교500개교 지정ㆍ운영, 2015년까지 스포츠강사 2,500명 지원,스포츠 바우처 수혜 대상 학생을54,300명까지확대할 계획이며,
-학교스포츠클럽 참여 대상을 현재 초4~고3학년에서 초2~고3학년까지 확대하는 한편,
-종목별 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2부 리그(디비전 시스템)로 운영할 계획이다.
2부 리그 |
→ (승ㆍ강급) |
1부 리그 |
종목별 학교스포츠클럽 대회 (동아리 수준) |
종목별 학교운동부 대회 (엘리트 선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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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부/교과부(교육청)/체육단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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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단체 |
* 전년도 경기 실적 등을 평가하여 승ㆍ강급하고 승급시 체육지도자 지원 등 혜택 부여
-또한 종합형 스포츠클럽을 활성화하고 클럽리그제운영, 스포츠 자원봉사자 확대, 전통종목 보급을 확대하여 학생들의 스포츠 강습이나 대회 참가를 확대하고 ,
-학교생활기록부 창의적체험활동란에 스포츠 동아리활동 내용을기록하고, 입학사정관제 등을 통해 고입ㆍ대입 등에 반영토록권장할 계획이다.
-아울러, '11~'15년까지 건강체력교실 2,000개교,야간조명등 1,000개교설치 지원 등 체육활동 여건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 동 계획의 사업수행을 위해 '11~'15년까지 총 5,127억원이 지원될 예정이며, 예산은 문화부, 교과부(교육청), 지자체 등에서 공동 분담하게 된다.
○ 앞으로 문화부와 교과부는 학교체육 활성화 방안에 따른 사업별 세부추진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학생들의 체육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협조체제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