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과 대화하고 고객에게 반응하는 살아있는 문화기관으로 거듭나라”
게시일
2010.01.19.
조회수
3057
담당부서
문화여가정책과(02-3704-9426)
담당자
장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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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체육관광부, 2010년 국립박물관 및 국립미술관

합동 업무보고 및 정책토론회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2010.1.19(화) 16:00 국립중앙박물관 교육동에서 2010년 국립박물관 및 국립미술관 합동 업무보고회를 개최한다.


 지난 1.13(수)부터 개최되고 있는 문화부 유관기관 합동 업무보고회의 5번째 행사인 이번 보고회는 중앙박물관, 민속박물관, 현대미술관 등 문화부 소속 3개 주요 국립문화기관이 자원봉사자, 박물관계 인사 등 다양한 정책고객을 대상으로 2010년 업무계획을 보고하고, 우리나라 박물관의 운영 활성화를 위하여 올 한 해 동안 정부와 박물관계가 역점을 두고 추진해야할 과제 등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살아있는 문화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국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자리


국립문화기관답게 각 기관이 올 한 해에 거는 기대도 크다. 국립중앙박물관(관장 최광식)은 ‘대중화’,‘정보화’,‘국제화’,‘특성화’를 기치로 대중 친화적인 박물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과제를, 2010년의 목표를 ‘소통’으로 정한 국립민속박물관(관장 신광섭)은  ‘고객’, ‘지역’, ‘세계’와 소통하기 위한 각종 전시?체험프로그램을 확대하는 방안을, 국립현대미술관(관장 배순훈)은 G 20 정상회의가 개최되는 올 해에 세계 5대 미술관의 반열에 진입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다짐을 밝힐 계획이다.


 그러나 평소 고객과 대화하고 고객에게 반응하는 살아있는 문화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하여 국립 기관의 끊임없는 변화와 노력을 강조해 온 유인촌 장관의 지시에 따라 이번 업무보고회에는 각 기관의 업무보고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국민이 참가하는 정책토론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도록 하는데 더 큰 의의가 있다.


 특히 용산 박물관 복합단지 조성사업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분관 건립 등 굵직한 정책사업을 비롯하여 기증과 기부를 활성화하기 위한 아이디어 등 각 기관의 입장과 국민의 의견이 허심탄회하게 교환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


붙임 1. 합동 업무보고 개최 계획(안) 1부.

          2. 국립중앙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업무 보고 각 1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