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예와 문화생활을 누리는 방법 <한국공예디자인진흥원 ‘집에서 즐기는 슬기로운 공예생활’ 캠페인>
게시일
2020.05.06.
조회수
910
담당부서
디지털소통팀(044-203-2053)
담당자
정수림

공예와 문화생활을 누리는 방법

<한국공예디자인진흥원 ‘집에서 즐기는 슬기로운 공예생활’ 캠페인>



문화예술은 자고로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고’가 필요하다. 우리가 문화예술과 직접 몸으로 부딪혀 머리로, 눈으로, 그리고 감성으로 다가갈 때 비로소 온전한 가치를 느낄 수 있다.

하지만 오늘날의 사회적 분위기는 우리와 문화예술 사이에 단단한 벽을 만들었다. 계속되는 '사회적 거리두기'는 결국 국민들은 물론 문화예술 산업을 잠식시키기에 이르렀다.


‘슬기로운 공예생활’ 캠페인으로 문화 누리기


포스터
[▲‘집에서 즐기는 슬기로운 공예생활’ 캠페인 포스터ⓒ한국공예디자인진흥원]

한국공예디자인진흥원은 4월 20일부터 약 한 달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공예문화 확산 및 나눔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 캠페인은 계속되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친 국민들과 문화예술, 공예, 디자인 산업분야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한눈에 보는 금박/화혜'

리소스북을 드립니다.

2020년 4월 20일(월) ~ 5월 15일(토)


도서 사진

[▲ ‘한눈에 보는 화혜’ 도서 ⓒ한국공예디자인진흥원 ] 


도서 사진

[▲ '한눈에 보는 금박' 도서 ⓒ한국공예디자인진흥원 ] 


<참여방법>

※ 100명 신청 완료 시 조기 종료

1. KCDF 블로그(kcdf)와 이웃 맺기

2. 아래 관련 영상 2개 중 하나를 선택하여 본인의 누리소통망(SNS)에 소개 후

  KCDF 블로그 해당 게시물 아래 댓글로 인증 링크 남기기

3. 선착순 100명에게 리소스북 증정

 - 이벤트 기간 : 2020년 4월 20일(월) ~ 5월 15일(토)

 - 당첨자 발표 : 2020년 5월 20일(월), 별도 안내


▼▼ 참여 바로가기 ▼▼
https://blog.naver.com/kcdf2010/221918211808



"본인 외 1인 구독권을 드립니다"

정기간행물 1+1

2020년 4월 20일(월) ~ 5월 15일(토)


공예 디자인 도서
[▲‘공예+디자인 제 42호’  ⓒ한국공예디자인진흥원]


<참여 방법>

※ 4월 20일 이후 신청자부터 해당, 총 100명 신청 완료 시 조기 종료


1. 격월간지 <공예+디자인> 정기구독 (1년, 6권) 을 누리집에서 신청 후 입금완료

2. 본인 외 지정 1인의 주소를 메일로 발송(magazine@kcdf.kr)

 * 메일 제목은 '추가구독 주소(신청자 OOO)' , 메일 본문에는 지정 1인 주소를 기재


▼▼ 참여 바로가기 ▼▼

www.kcdf.or.kr

KCDF 갤러리 공예품 구입 시 하나 더

2020년 4월 25일(토) ~ 2020년 5월 15일(토)


구입 이벤트
[▲KCDF 갤러리 숍 공예품 구입 이벤트 ⓒ 한국공예디자인진흥원]

<참여 방법>

※ 선착순 50명 증정

1. KCDF갤러리숍(kcdfshop.kr)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공예품 구입 후,

  구매한 공예품 및 영수증 누리소통망(SNS) 인증

2. 이벤트 페이지에 기간 내 댓글 게시 시, 동일 상품 증정

  *1인당 1개의 상품이 증정, 5만원 미만 상품 제한


▼▼ 참여 바로가기 ▼▼
https://blog.naver.com/kcdf2010/221922398788


가정의 달, 함께 공예품을 나눌

사람을 찾습니다.

2020년 5월 1일(금) ~ 5월 5일(화)


<참여 방법>

※5만원 미만 제한

1. 공예품을 나누고 싶은 사람을 기관 블로그 이벤트 페이지에 댓글

2.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우수공예품 증정

집콕하며 공예콘텐츠

온라인 모아보기


 ‘2016~2019밀라노 한국공예전’, ‘정기간행물<공예+디자인>’, ‘연도별 우수공예품 모아보기’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밀라노 한국공예전은 해당 작품의 소개영상, 오프닝현장스케치, 작가 인터뷰 등을 공개함으로써 작품에 대한 보다 풍부한 이해를 돕는다.

캠페인 들여다보기

- 한국공예디자인진흥원 안용제 책임연구원 인터뷰


본 캠페인의 보다 구체적인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전략기획팀 안용제 책임연구원책임을 만나보았다.

본 캠페인을 진행하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요?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이 길어지면서 국민들이 심신이 많이 지쳤고 공예계 역시 주요 행사가 취소되고, 공방이 밀집한 거리나 관광지에 인적이 끊기는 등 전체적으로 침체에 빠져 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의 기조를 유지하면서도 국민들에게 문화적 감성과 위로를 주고, 종사자들에게 활력을 줄 수 있는 일이 있을지 생각하여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본 캠페인이 이루고자하는 목표는 무엇인가요?

공예를 통한 문화적 감성 충전 및 나눔 문화 확산을 주된 목표로 하였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연락이 뜸해졌던 친구가 공예품을 선물하거나, 집으로 공예 관련 책을 보내주면 지친 국민들 서로서로에게 작은 위로가 되지 않을까요?

물론 참여 인원 중에서도 채택된 일부의 분들께만 혜택이 돌아가겠지만, 어려운 시기에 사람들이 가진 관계의 소중함을 깨닫고, 함께 나누는 문화를 만드는 ‘희망의 마중물’이 되면 더할 나위가 없겠죠.

각각의 이벤트에 대해 설명 부탁드립니다.

온라인 모아보기는 너와 나, 우리를 위해 ‘집콕’하는 사람들을 위해 기존 콘텐츠를 모아보기 형식으로 만든 것으로, 캠페인 종료 후에도 계속 열어 둘 예정입니다. 전통공예 기술정보와 지식을 담은 <한눈에 보는 금박/화혜> 책 나눔 이벤트는 선착순이었는데 불과 이틀 만에 100명 이상이 참여해 주셔서 깜짝 놀랐습니다. 우리 전통공예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특히 격월간지인 <공예+디자인>은 아름다운 사진과 양질의 콘텐츠가 가득하기 때문에 나눔 행사에 많이 참여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본 캠페인을 통해 전하고자하는 메시지는 무엇인가요?

공예는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나와 내 주변 사람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것이라는 점, 그리고 손으로 만든 공예품만이 가진 아름다움과 가치, 그리고 그것을 나눌 때의 따뜻함을 전하고 싶었습니다.

본 캠페인을 진행한 후 예상되는 기대효과는 무엇인가요?

기념일에 꽃을 주고받듯 5월이 되면 자연스럽게 고마운 사람들에게 공예품으로 마음을 표현하는 문화가 자리 잡았으면 좋겠습니다. 꼭 이 이벤트가 아니더라도 사회적 거리두기로 다소 소원해진 사람들이나 고마운 사람들에게 마음을 표현하는 가정의 달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덧붙여 안용제 책임연구원은 상반기 개최 예정이었으나 연기된 최대의 공예문화 체험 축제인 <공예주간 (Korean Craft Week) > 이 가을에 다시 열릴 예정이라며, 행사 기간에 보다 많은 사람들이 함께할 수 있는 즐거운 캠페인을 다시 한 번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위 캠페인에 참여하여 코로나19로 인해 회색빛으로 변한 사회 분위기와 문화예술산업에 색을 입혀보는 것은 어떨까. 코로나 19와의 거리는 유지하되, 문화예술산업과의 거리는 좁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조소연 기자

공공누리 3유형(출처표시-변경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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