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역사와 한글을 배우다 <온라인으로 배우는 우리나라>
게시일
2020.04.17.
조회수
841
담당부서
디지털소통팀(044-203-2053)
담당자
정수림

대한민국 역사와 한글을 배우다

<온라인으로 배우는 우리나라>



사회적 거리두기가 미덕이 된 오늘. 사람들은 이 미덕을 갖추기 위해 저마다의 방법으로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것들을 찾고 있다. ‘400번 저어 먹는 달고나 커피’, ‘1,000번 저어 만드는 계란 프라이’ 등은 이제 코로나19를 이겨내기 위한 하나의 문화가 되었다. 

  

달고나와 계란 프라이 뒤를 이을 ‘유튜브와 우리나라 문화의 만남’을 소개한다.


우리나라 역사를 배우는 방법 : 대한민국역사박물관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대한민국의 임시정부 수립 이후부터 지금까지의 모습을 담고 있는 곳이다. 우리는 이곳에서 직접 겪어보지 못했던 대한민국의 어두웠던 모습을, 그리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명을 다했던 자랑스러운 인물들을 만나볼 수 있다. 과거의 아픔을 발판으로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는 것은 대한민국역사박물관과 우리의 공통된 목표이다.

채널 화면 갈무리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유튜브 채널ⓒ대한민국역사박물관]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직접 현장에 가지 않더라도 집에서 유튜브로 즐길 수 있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유튜브 채널은 ▲[박물관! 춤추고 노래하다] 문화행사 Cultural Events ▲현대사 길라잡이(주제별 전시해설 영상) 등 총 9개의 재생 목록과 300개에 가까운 영상을 소개한다.

나의독립영웅 이효정
[▲ [나의독립영웅] 이효정 (프리젠터 : 배우 김환희) ⓒ대한민국역사박물관]

또한, ‘[나의 독립영웅] 3.1운동 및 대한민국 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미니 다큐멘터리’ 재생 목록은 우리나라 독립에 힘쓴 인물을 소개한다. 각 인물의 업적과 당시의 시대 상황을 소개하며 아나운서, 배우, 통역사, 방송인 등 다양한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녹음을 맡았다. 5분 남짓의 짧은 영상을 통해 평소 잘 알지 못했던 우리나라 독립영웅을 접하고,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짧은인생 중 스페인 무곡 1번
[▲황세희,황리하-데파야 ‘짧은인생’ 中 스페인 무곡 1번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오감으로 느끼는 소리의 방 페트루슈카
[▲오감으로 느끼는 소리의 방, 페트루슈카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음악이 있는 시 낭송의 밤
[▲음악이 있는 시 낭송의 밤 ⓒ대한민국역사박물관]

특히 ‘[박물관! 춤추고 노래하다]문화행사 Cultural Events 재생 목록’에서는 ‘짧은 인생 中 스페인 무곡 1번’, ‘오감으로 느끼는 소리의 방, 페트루슈카’, ‘음악이 있는 시 낭송의 밤’ 등의 영상을 통해 바이올린, 피아노, 하프, 시 낭송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다.

▼▼ 대한민국역사박물관 누리집 바로가기 ▼▼

www.much.go.kr

▼▼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유튜브 바로가기 ▼▼

https://www.youtube.com/user/muchkorea



우리나라 한글을 배우는 방법 : 국립한글박물관


국립한글박물관은 우리나라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 중 하나인 한글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다. 한글의 창제 과정 및 원리부터 한글 이전의 문자, 관련 유물 등 넓은 범위를 수용하고 있다. 국립한글박물관은 특히 말을 배우기 시작하는 어린아이들에게 인기가 많다. 한글의 창제 과정을 배움으로써 한글에 보다 쉽게 다가가고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국립한글박물관 역시 대한민국역사박물관과 마찬가지로 유튜브로도 충분히 접할 수 있다. 국립한글박물관 유튜브 채널은 ▲‘국립한글박물관 기획전시 영상’ ▲‘국립한글박물관 기획특별전 영상’의 재생 목록을 제공한다.

한글의 큰스승 인터뷰 영상1
[▲ ‘한글의 큰스승 인터뷰 영상 1. 영화 동주의 제작과 각본은 맡은 감독 신연식이 소개하는 윤동주’ ⓒ국립한글박물관]

덕온공주 집안 3대 한글 유산
[▲ 공쥬, 글시 뎍으시니: 덕온공주 집안 3대 한글 유산 ⓒ국립한글박물관]

한글디자인 형태의 전환
[▲ 제3회 한글실험프로젝트 '한글디자인: 형태의 전환': 지금, 여기, 우리의 한글 ⓒ국립한글박물관]

국립한글박물관 유튜브 채널에서는 인물 인터뷰와 다양한 분야를 주제로 한 애니메이션, ‘집에서 즐기는 국립한글박물관’을 테마로 한 훈민정음, 딱지본 소설, 청구영언 등의 영상을 통해 한글에 대해 보다 폭넓은 이해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현재 국립한글박물관은 4월 19일까지 잠정 휴관인 관계로 전시를 즐길 수 없는 사람들을 위해 온라인 생중계도 진행했다. 해당 영상에서는 해설사가 ‘한글이 걸어온 길’ 전시를 소개하며 어금니 소리, 입술소리 등 한글의 창제 원리부터 한글과 함께 변화해 온 타자기까지 한글과 관련해 폭넓은 정보를 제공하고,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이 영상은 문화체육관광부 유튜브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 박물관이 집으로!! 코로나19로 휴관중인 국립한글박물관 전시를 생중계 ▼▼

https://youtu.be/Li1n5FLWfic

사람에게 있어 문화는 필수불가결한 존재라고 한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있는 오늘날, 우리나라 문화를 현장에서 즐길 수 없다면 유튜브를 활용해보는 것은 어떨까.



조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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